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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0 14:09
“사드 요격 실험 짜고 친 실험이었다”
 글쓴이 : 호두룩
조회 : 1,501  

13차례 실험이 어떻게 이뤄진 건가?

사드는 실전에서 사용된 적이 없어 비행시험으로 요격능력을 평가할 수밖에 없다. 미국 미사일방어청 자료에 따르면 2006년 7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13차례 실험을 했다. 초기에는 요격 시도 자체가 없었거나, 가상의 미사일을 요격하는 도상 시험만 했다. 2006년 7월12일 처음으로 실제 요격에 성공했다고 하고, 2007년에는 탄두와 추진체가 분리되지 않은 상태의 단거리 미사일을 요격해 마치 스커드 유형 미사일 요격이 가능한 것처럼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주장은 문제가 있다.

왜 그런가?

미사일은 탄두와 추진체로 이뤄진다. 당연히 타격을 입히는 것은 탄두이기 때문에 분리된 탄두를 맞혀야지 추진체가 붙어 있는 것은 의미가 없다. 그런데 성공했다는 전반부 네 번은 모두 추진체를 맞혔을 가능성이 높다. 요격 미사일의 적외선 센서가 불꽃을 좋아한다. 상대방 미사일에 접근했을 때 탄두를 ‘hit-to-kill’, 즉 맞혀서 폭파시켜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불꽃을 뿜어내는 추진체를 맞혀버린 것이다. 그 뒤 탄두를 목표로 하는 실험이 2008년 6월부터 시작됐으나 또 다른 문제가 있다.

어떤 문제인가?

지상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C17 수송기에서 떨어뜨린 미사일을 요격하는 실험을 한 것이다. 록히드마틴 사가 공개한 유튜브 동영상을 보면 항공기의 뒤꽁무니로 캡슐이 투하되면 낙하산이 펴지고 일정 고도에서 캡슐이 열리면서 타깃 미사일이 날아가기 시작한다. 이 타깃 미사일의 좌표점 등 정보가 동영상에 떠 있다. 미사일이 날아가는 시점부터 레이더를 켜서 추적한 것이 아니라 그 전부터 추적해서 위치를 파악하고 있다가 쏴서 맞힌 것이다. 짜고 친 실험이다. 중요한 것은 사드 시스템 전체의 요격률이지 사드 미사일의 요격률이 아니다. 타깃 미사일이 지상에서 발사되면 레이더가 작동하기 시작하고 요격 미사일에 요격 관련 정보를 주면 이를 토대로 날아가서 맞히는 일련의 과정이 모두 중요하다. 앞부분을 생략하고 환경을 고정시킨 채 요격 미사일의 요격률만 따지는 게 무슨 의미인가. 가장 최근 실험인 2015년 11월1일에도 그런 수준이었다.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6776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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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il 17-06-10 14:36
   
tamil 17-06-10 14:38
   
해당기사에서는 수송기에서 발사하는게 육상발사보다 더어렵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후에따라 영향을 받는것도 당연합니다. 애초에 날씨영향안받는 비행체가 있기는 한가요.
     
호두룩 17-06-10 14:45
   
아 수송기에서 발사 하는게 더 어려워요?
          
tamil 17-06-10 14:50
   
고정되어있는 상태의 육상발사한 미사일과 공중에서 이동하면서 발사한미사일중에서 후자가 요격난이도가 더 높을 수 밖에 없죠
               
호두룩 17-06-10 14:56
   
근데 수송기에서 발사한것은 13개중 13개 다 맞췄는데 왜 지상에서 발사한것은 저래요?
그럼 사드 요격률 100% 네요?
                    
tamil 17-06-10 15:06
   
지상발사는 여러가지 안전문제같은것 때문에 못한것이고 애초에 요격륙100%라는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저런시험은 신뢰성을 확보하기위해 하는 것이고요.
                    
tamil 17-06-10 15:08
   
해당 실험을 성공했다면 그만큼 신뢰성이 높다는 것이고요. 우리도 천궁미사일을 개발했을때 표적을 모두 맞췄지만 요격률100%라고 말하지는 않았습니다.
                         
호두룩 17-06-10 15:21
   
무기 팔아먹기위한 신뢰성보다 무기에 대한 신뢰성이 우선이지요
기본 개념과 상식부터 찾으시길 빌겠습니다
어느나라 국민이신지 모르겠지만요
                         
현시창 17-06-10 18:23
   
그래서 탄도탄 상대로 1발도 요격테스트를 하지 않은 S-400이 탄도탄을 요격할 수 있다는 소릴 하는 스푸트닉을 근거자료로 삼으시는군요. 대~~단 하십니다. 말이 앞뒤가 맞아야 고개라도 주억거려주지...
                    
현시창 17-06-10 16:31
   
https://mostlymissiledefense.com/2016/07/10/thaad-flight-tests-since-2005-july-10-2016/

이 기사에 따르면 그 실패했다는 지상발사 모의타겟이 더 요격하기 쉽지요.
탄두가 분리되지도 않고, scud타입을 모사한 요격체인데. 공중발사는 왜 성공하고, 지상발사는 왜 실패했느냔 소리는 왜 나올까요...상식적으로 초기테스트와 후기테스트의 성공률 둘 중에 어느게 높을지야 빤한거 아닐까요?

도대체 저 시사인이라는데서 찌질거리는 13차례 테스트라는 것의 정체가 뭔지도 모르겠지만-_- FTT와 FTO까지 요격체 요격테스트는 죄다 똑같답시고 비교했으면 관심도 없고, 배경지식도 없는 기레기 똥글밖에 안되겠지만...
          
tamil 17-06-10 15:32
   
위 실험이 무기에 대한 신뢰성확보가 아니면 무엇이 신뢰성확보를위한 실험인가요? 그리고 님이 뭔데 저보고 어느나라 국민인지를 따지시는지요. 다짜고짜 인신공격하지 마시지요.
               
호두룩 17-06-10 15:36
   
중립적으로 생각해도 지상에서 발사한게 20%이고 이것도 각종 유리한 상황에서 쏜것인데 수송기에서 발사한거 13개가 다 맞춰 100%라고
근데 이게 더 어려운것이라고
정신 나간 소리죠. 이게 사람 등신으로 보지 않고서 이런말 할수야 있겠습니까? 아니면 그나라 시민이겠죠
                    
tamil 17-06-10 15:41
   
유리한 환경이라뇨? 제가올린 기사는 읽어 보셨나요. 공중에서 발사한것은 결코 유리한 상황이 아닙니다.  오히려 남의 주장은 듣지 않고 함부로 상식이없네 개념이 없네 어느나라국민이냐고 따지는 님이 편협한것 아닌가요?
                         
호두룩 17-06-10 15:43
   
이글을 면밀히 분석해 볼때!
저를 등신으로 보신게 아니셨군요 제 오해였군요 하하하 이해 했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tamil 17-06-10 15:46
   
네 그렇게 생각하세요. 저도 말다툼하니 피곤하니깐요.
     
현시창 17-06-10 16:23
   
정확히는 수송기에서 발사한 물건을 요격하는데 더 어려운 겁니다.
육상과는 달리 탄도탄의 부스트 단계 좌표를 특정할 수 없는데다 표적 탄도탄의 초기속도와 고도가 더 확보되어서 초기속도가 더 빠릅니다. 게다가 테스트 실패가 죄다 95년부터 99년 사이에 존재하는데, 뭔 육상발사니 지상발사니 따지는지 모를 일입니다.

개발초창기의 기계적, 구성적 오류가 집중발생하였는데. thaad자체가 문제가 있다 따지려면, 2005년 이래 벌어진 [Engineering and manufacturing]테스트 단계 실패 EX를 들먹여야 논리적으로 맞습니다. 물론 현재까지 공개된 문서에 따르면 이 단계에서 요격테스트 실패는 한 차례도 없었습니다.
호태천황 17-06-10 17:14
   
날아가는 총알을 총알로 맞히는 기술....훔..
     
현시창 17-06-10 17:25
   
날아가는 총알을 총알로 맞히는 것만이 아니라, 회피운동하는 총알을 맞추고, 도중에 분리되는 총알도 맞추고 있습죠.(이스라엘 애로우3가 이미 베럴롤 회피기동하는 2개 이상 분리된 탄두를 동시에 요격성공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지금 이 순간도 아라비아 반도에선 스커드만이 아니라 SS-21을 PAC-3도 아닌 PAC-2가 요격하는 일상이 반복되고 있고요. 총알로 총알 맞추긴 어려우니 MD는 가망 없다던 소리가 언제까지 통용될까요? 천년만년 부정할 수 없는 사실로 주욱 갈까요? 이미 아들 부시시절 비판하던 소리가 나온지 15년이 넘게 지난 시점입니다.

그 15년동안 실험실에 있던 레일건이 실전배치직전이고, 불가능하다던 로켓 수직착률을 통한 발사체 재사용기술도 실용화 직전이며, 결국엔 까불어봐야 화석연료 못 이긴다던 친환경 발전기술은 그리드 페리티 달성이 목전입니다. 아울러 16컬러 SD액정디스플레이 휴대용 게임기기따위에 열광하던 아이들은 QHD AMOLED장착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살죠.

기술의 발달과 진화는 놀라운 수준입니다.
          
호태천황 17-06-10 21:58
   
놀라운 기술이라는 코멘트에 의도는 다르지만 좋은 설명은 감사합니다.
호두룩 17-06-10 17:46
   
[단독] 미국 MD 전문가 “사드, 북한 미사일 요격 어렵다” : 미국·중남미 ...
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697369.html
2015. 6. 24. - 포스톨 MIT교수 등 성능 분석 “북 스커드·노동 궤적 불규칙 요격 범위에 ... 미군이 지난해 미국 미사일방어체계(MD)의 핵심인 사드(THAAD·고고도 ...
미 군사전문가 "사드는 중국용" 사실상 고백 '파문' - Sputnik 코리아
https://kr.sputniknews.com/politics/201607111605549/
2016. 7. 11. - 메사추세스공대(MIT) 과학기술안보정책 분야 명예교수인 포스톨씨는 “사드 레이더가 애당초 미국의 미사일방어(MD)에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

미국 정치계에선 사드에 대한 비판은 xx행위라니 이해는 합니다.
     
현시창 17-06-10 18:21
   
어이구...스푸트닉이라는 러시아 국영언론이 근거라고요? 왜? 노동신문 가져다 근거삼으시지...
노동신문에선 솔방울로 수류탄 만든다는 원자변환 기술도 김일성이 실용화했다고 떠벌리던데. ㅋㅋ

지들이 뭔 말을 하는지도 모르는 한겨레 말고.
제가 링크해드린 자료를 분석하시지 그래요?
          
호두룩 17-06-10 18:57
   
프레시안
포스톨 교수 "사드 효용성 의문… 대안 개발해야"
세계일보-2016. 10. 2.
이번 간담회는 세계적인 미사일 전문가인 시어도어 포스톨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명예교수와 최종권 연세대 정외과 교수, 김흥규 아주대 정외과 ...
“사드, 기만탄 가려낼 능력 없어…북 미사일에 무용지물”
심층 뉴스-한겨레-2016. 10. 3.
모두 보기
한겨레의 포스톨 MIT교수에 대한 스토리 이미지
'사드' 비판한 포스톨 교수 “진실 얘기해 벌받아도 놀라서는 안된다”
한겨레-2016. 2. 23.
사드' 비판한 포스톨 교수 “진실 얘기해 벌받아도 놀라서는 안된다” ... 시어도어 포스톨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명예교수가 미국과학자연합(FAS) ... 이 단체의 찰스 퍼거슨 회장은 포스톨 교수에게 보낸 서한에서 “신탁 이사회 및 ...

한겨례가 아니라 하니 인데요 보아하니 이미 검색해 놓고 스푸트닉 헛소리를 하시나 보군요
안쓰럽씁니다. 자료 많이~ 나오지요?
록히드 마틴과 무슨 관계라도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만 어차피 사드는 안되니까 헛수고 마세요
100%라해도 북한이 사드에 격추 되달라고 고각으로 미사일을 한반도에 발사하지도 않습니다.
부디 토론은 좋은데 우리 근본 없는 놈은 되지 맙시다
               
현시창 17-06-10 20:20
   
1> 한겨례가 아니라 하니 인데요

그래서 한겨레 아닙니까? 한겨레를 한겨레라하는데 뭔 하니란 소릴 하지? 링크 확인은 해보셨세요? 한겨레 사이트 주소 보고 한겨레라고 하는데, 주소가www.hani.co.kr니까 하니인데요라는 정신나간 소린 여서 처음보네. 낄낄.

2> 포스톨 교수라는 양반이 주장한

[패트리어트 미사일은 걸프 전쟁 사막의 폭풍 작전에서 이라크의 스커드 미사일을 막기 위해서 사용됐다. 미국 육군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요격 성공률이 80%, 이스라엘에서 성공률이 50%라고 주장했다가, 나중에는 각각 70%와 40%라고 낮췄다. 조지 H. W. 부시 대통령은 97% 이상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포스톨은 1992년 4월 하원 위원회에서 "걸프 전쟁 기간에 패트리어트 미사일의 요격 성공률은 매우 낮았다. 예비조사를 살펴보면 10% 이하이거나, 심지어 제로(0)인 경우도 있었다"고 발언했다]

이 발언은 현재 아라비아 전쟁터에서 신나게 깨지고 있는 와중이지요.
실제로 PAC-2/3는 기대이상의 요격률로 사우디 아라비아를 중심으로 한 아랍연합군을 방어해주고 있고. 그 방어망을 벗어날 수도 없어서 THAAD까지 돈주고 구매하는 상황이니까.

이 양반이 주장한 총알로 총알 맞추는 난이도라 MD는 가망 없는 헛짓이란게 미국이 아닌 사우디 아라비아와 같이 무기를 사간 나라들이 효율을 입증하는지라 이 양반 주장 논거가 심하게 훼손되고 있는 마당에 이 양반이 전문가라며 이 사람 말 무조건 믿자는 소릴 제가 어찌 판단해야 되죠? 제가 뇌가 없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

3> Sputnik 코리아는 러시아 관영인뎁쇼? 당신은 관영언론을 믿는가부죠? 관영언론이 제시한 사실관계는 객관적인 사실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건 국제정치외교학 나온 사람들은 상식일텐데?

4> 그러니 소위 말해 전문가, 혹은 언론 말고 댁이 좀 이미 제시된 자료 가지고 판단하시라고. 그럴 능력이 없으면 그네들 소리 퍼다가 이해도 못할 소리 고만 하시고...
                    
호두룩 17-06-10 21:34
   
시어도어 포스톨 MIT 교수 "91년 걸프전 이라크 스커드 47발 중 패트리어트가 45발 격추했다고 미국방부 주장했으나 실제 단 한 발도 못 맞췄다. 14년 이스라엘 아이언돔 하마스 로켓 격추율도 10% 미만"https://t.co/MxhewzEovC

검색을 해보시면 다나와요 헛소리 늘여놓을 필요 없이
                         
현시창 17-06-10 22:14
   
그러니까 왜 2010년대 기술을 1991년의 데이터로 판별하냐고요? 양자간에 정확히 25년 차이가 있는 건 아세요? 25년이란 세월이 어떤 세월이냐면 1972년 F-15A가 초도비행을 한 정확히 22년후에 F-22가 초도비행을 했지요. 1세대 차이가 나는데 91년에 이랬으니까 2010년 2020년대도 이럴 것이다란 소리가 무슨 설드력을 가지겠어요? 안 그래요?

25년이란 세월은 전투기로 따지면 1세대 차이가 나는 시간이고. 전차 역시도 1세대 차이가 납니다. 걸프전에 이랬으니 요즘도 그럴 것이다란 소리가 무슨 의미가 있어요? 게다가 요즘 탄도탄 몸으로 맞아가며 실전치루는 나라가 THAAD를 사겠다는데 더 무슨 할 말이 필요해요?

그 이상 가는 설득력이 필요합니까?
목숨 지키려고 무기 사는 사람보다 간절하게 무기 효용을 살펴 보는 주체가 이 세상 더 어디에 있는데요? 여기에 더해 뭐 반박할 수 있습니까?
                         
호두룩 17-06-10 22:19
   
님을 위해 지금까지 아껴뒀으니까 김어준 뉴스공장 가서 들으세요
저는 이만~
                         
현시창 17-06-10 22:22
   
한마디로 댁이 아무런 기반 지식이 없고. 까고 싶어 까는 수준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걸 증명하는 댓글이군요. 김어준이가 저보다 잘 알진 못하거든요? 김어준이가 개뿔 그 물건에 대해 뭘 압니까? 군사분야에 개털도 모르는 정치평론가, 정치전문언론인은 왜 들먹이는데요? 논리하곤 담을 쌓아놓은 사람이구만요.

91년 걸프전 패트리어트 명중률 0%는 구라라곤 판별난지 오래인 상한 떡밥에 불과하고. 이 양반 셈법대로 하면 전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지대공, 함대공 미사일 명중률은 무조건 50%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왜냐면 미국제건 러시아제건 중국제건, 한국제건 기본적으론
 모두 SS(shoot-shoot)모드를 사용하니까.(요격대상에 요격미사일 2발을 순차적으로 발사)

애시당초 주장부터가 무리수 많은 주장을 하던 양반을 전문가랍시고. 그냥 넌 들어, 전문가니까. 하면 넵하고 고개라도 주억거릴 줄 아셨습니까? 어휴...한심해.
호두룩 17-06-10 19:04
   
여기서 또 덧붙이자면 현 정부가 뭐 알아서 잘하겠죠 설마 한국 망하는 결정을 하겠습니까
박근혜도 아니고.
그리고 사드 설치 안하면 어쩔건데요? 뭐 없죠? 그럼 된거죠 뭐
어쨋든 결정은 지금 정부의 몫이고 설치하든 안하든 세상은 돌아가는것이겠죠
     
현시창 17-06-10 20:24
   
댁같은 양반이 정부가 알아서 하는 소리에 휘둘리는 사람이지.
언론이 뭐라고 하면, 전문가가 뭐라고 하면 알아볼 생각도 없이 전문가니까. 언론이니까. 100%신뢰를 부여하곤 생각도 안하고, 남이 반박을 하면 그저 링크만 걸어대고, 전문가란 소리나 하니까. 참고하라고 자료링크를 줘도 스푸트닉이니 한겨레니 이쪽 바닥에선 소스 취급도 안해주는 찌라시 링크나 걸어주시니 참으로 몸둘 바를 모르겠군요?
          
호두룩 17-06-10 21:36
   
얼마전 방한까지 햇고 미국 정부 자문 위원까지 지낸 mit 공대 교수지요
근본도 없이 무기 판매 회사 말듣는 무식한 짓은 안하는거지요
사드 배치 안한다면 뭐 어쩔건데요? 할수 있는거 없으시죠? 끝난거죠
               
현시창 17-06-10 22:19
   
그러니까. 91년에 이랬으니까 2020년대도 그럴 것이다란 소리가 설득력이 있다고 보십니까? 이 양반은 걸프전에 이랬으니까.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그 소리 아녜요? 그런데 지금 PAC-2/3요격효율은 이 양반이 하던 소릴 아득하게 벗어난 상태고...

그래서 이 양반이 주장의 근거로 삼는 걸프전과는 달리 아주 효율적으로 탄도탄을 막아내고 있는데. 걸프전 들먹이며 THAAD가 효율 없다는 소리가 뭔 의미가 있냐고요? 현재 실전에서 이론과 달리 과거와 달리 탄도탄 신나게 막아내고 있는 사실 앞에서 뭐가 더 중요한뎁쇼?

전문가고 나발이고. 실전데이터가 효율적이라는데, 그래서 피값 치루는 전쟁당사국이 THAAD가 효율적이라 판단해 구매까지 진행중인 와중에 도체 뭐가 더 필요한뎁쇼? 그리고 전문가 타령하기 전에 댁이 상식을 가지고 판단을 해봐요.

지금도 탄도탄 1방에 수십명이 몰살하는 나라가 왜 THAAD를 구매하고, 왜 패트리어트를 구매하는지. 효용이 없는데도 구매한다는 소린 현재 패트리엇 방어망 밖을 사우디 아라비아군이 벗어나길 꺼린다는 소식 앞에 논리적 근거 없는 소리에 불과하고...

실전 치루는 나라가 효과 있다며 사겠다는데. 아직도 전문가 타령하고 싶습니까? 그것도 25년전 데이터를 가지고 주장하는 사람 이야기를 말입니까? 퍽이나 설득력이 있어보이는군요. 하다못해 포스툴 이 양반이 걸프전에서 패트리어트 비효율적이라며 주억거린 소리조차 요즘 데이터가 공개되자, 이 양반 말대로 비효율적인 면은 있었는데. 이 양반 논지하고 실제 데이터하곤 한참 차이가 있는 수준이란게 밝혀진지 오래입니다.

김어준 들먹이고, 전문가 들먹이기 전에 반박을 하세요.
김어준 들먹이고, 포스툴 들먹인다고 반박되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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