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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16 20:10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글쓴이 : veloci
조회 : 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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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기다리던 왕국의 정당한 주인들이 돌아온걸 알게됐으니 이제 점점 더 많은 결계들(사악한 적들의 눈을 속이기 위한)이 사라지고 캐비넷들로 꽉 찬 방들이 수도없이 계속 나타나겠죠

바른당과 국민당은 자기네는 빠졌다고 확신하나보네요~


아슬란은 김대중과 노무현으로 대표되는 민주화세력, 피터는 문재인정부, 수잔은 추미애와 민주당, 에드먼드는 검,경,군,공무원 집단, 루시는 세월호 이후의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이려나요?


적폐청산 재조산하 정말 되려나봅니다.

http://v.media.daum.net/v/20170716172546212?rcmd=rn

7.JPG


다만 워낙 바닥을 치고 있는 여론 탓에 공개적으로 반발하지는 못한다는 게 실질적 고민의 지점이다. 드러내놓고 반발하자니 과거와 단절이라는 '새 정치'의 전제가 무색하고, 가만히 있자니 내부까지 들어오는 칼날의 깊이가 예사롭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박 전 대통령은 물론이고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까지 묶어 보수 정권을 겨냥하고 있는 여권의 사정 반경이 넓다는 점에서 위기감은 한층 크다.


또 다른 관계자는 "최소한 1년 정도는 이런 식의 과거사 파헤치기가 계속될 것 같다"면서 "당도 책임질 것은 책임지고 가겠다는 입장이지만, 과거가 아닌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하는 시점에 계속 과거사를 붙잡고 여권에서 몽니를 부리는 것 같이 굴면 우리로서도 갑갑한 노릇"이라고 토로했다.


일각에서는 여권의 이 같은 전략이 사실상 정권 교체 시기마다 역대 정권에서 반복해 온 '과거사 발목잡기'와 다를 바 없다며,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스스로에게 부메랑으로 돌아갈 것이란 기대 섞인 전망을 제기했다.


한 전략통 당직자는 "현재 문 대통령 지지율이 80%를 넘어서는 상황에서 이런 식의 과거지향적 모습을 계속하면 대선 이전 지지율로 돌아가는 길을 스스로 자초하는 셈"이라며 "당장 여론 반등이야 가능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스스로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바른정당은 한국당식 반발과 선을 그었다.


바른정당 이종철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자유한국당의 반발과 관련, "한국당은 박 전 대통령이 탄핵되는 데 톡톡히 일조했다는 사실을 아느냐"면서 "지금 청와대에서 문건이 나왔다니 한국당이 '방방 뛰는' 모습이 (탄핵 당시) 그 때나 지금이나 똑같다"며 선긋기에 나섰다.


이 대변인은 "탄핵 당시 한국당이 국만 앞에 머리숙여 마주섰다면 박 전 대통령이 헌법 수호 의지마저 저버리는 지경까지 갔겠느냐"면서 "국정농당 사태의 전모를 밝히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정치권의 석고대죄를 바라는 국민의 요구를 한국당은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kyunghee@yna.co.kr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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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 17-07-16 20:40
   
적법성? 지랄 하고 있네요, 자한당은 언제까지 저지랄을 할까요? ㅎㅎㅎㅎㅎㅎ 적법한 것은 당연한 것이고, 자한당 놈들이 지랄을 해 봐야, 9% 에서 소멸될 것은 시간 문제지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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