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억원대 원가 부풀리기와 하성용 대표의 횡령·비자금 조성 의혹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조직적으로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을 검찰이 포착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19일 사정 당국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박찬호 부장검사)는 지난 14일 경남 사천의 KAI 본사와 서울사무소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다수 직원의 컴퓨터에 데이터 삭제전용 프로그램이 설치된 것을 확인했다.
이 삭제 프로그램은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무작위로 생성한 데이터를 수차례 덮어쓰기 하는 방식으로 전에 있던 데이터를 복구하지 못하도록 하는 '이레이저'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지금은 없어진 옛 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이 2010년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을 당시 압수수색에 대비해 이레이저 프로그램을 가동한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
검찰은 2015년 감사원의 수사의뢰 이후 지속적인 내사를 받아오던 KAI가 최근 직원들에게 삭제 프로그램을 나눠주고 사용하게 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회사 차원의 조직적인 증거인멸 시도와 관련된 것인지를 파악 중이다.
http://v.media.daum.net/v/20170719094602985?rcmd=rn
여러분 잘봐요
이건 쿠데타급 이죠 반란군들이란 뜻임
정부가 조사한다니까 대놓고 증거 인멸하고 있죠
이런애들이 나중에 쿠데타 안일으킬까요?
구석에 몰리면 무리수가 나옵니다. 그 무리수가 쿠데타가 될수도 있는거죠
유리하든 불리하든 그건 문제가 안되요
단지 구석에 몰리면 무리수가 나오는거에요
요때 한놈 걸리면 동조안해도 줄줄이 엮을수 있는거죠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