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는 24일 영등포구 경찰서에 여의도 산업은행 측면에 집회 신고를 했고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24일 신청접수를 받기 시작해 현재까지 4000명 이상이 공식적으로 신청했으며 자원봉사자는 27일 기준 300명에 달할 만큼 갈수록 세가 커지고 있다.
이날 행사의 시작은 흥겨운 디제잉 공연으로 막을 연다. 행사의 이름이 '촛불파티'임을 의식한 제안자가 관철시켰다. 이후 밴드 '밴이지', '해리빅버튼'의 공연과 시민 자유발언, 시민과 함께 하는 다스 체조 등을 할 예정이다. 또 인물 코스프레를 한 시민에게 수상을 하는 '적폐 시상식'도 치러진다. 젊은 층이 기획을 하고 핼러윈날까지 맞물리면서 행사는 젊고 재기 발랄한 큐시트다. 다만, 행사의 취지인 촛불집회 1주년 기념의 의의도 곳곳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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