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7-10-31 00:08
검찰 적폐들 아주 아작나는 소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 유수8
조회 : 1,406  

친정의 표적이 된 '국정원 적폐' 연루 검사들

수사방해·禹비선보고·盧과잉수사…전현직 검사들 줄줄이 수사선상에

29일 현직 검사장이 검찰에 소환당하는 이례적 상황이 재연되면서, 이명박·박근혜정권 '국정원 적폐'에 대한 검찰의 청산 의지가 거듭 확인되고 있다. 검찰은 전 정권 국정원의 각종 정치공작에 관여한 '친정 식구들'을 가차없이 수사선상에 올려둔 상태다.

이날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에 불려나간 장호중 부산지검장은 4년전 검찰의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수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직 지검장의 피의자 신분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고, 현직검사장으로는 지난해 7월 '넥슨 특혜' 혐의의 진경준 검사장 이후 두번째다.

같은 혐의로 이미 변창훈 서울고검 검사도 16시간 30분, 이제영 의정부지검 부장검사 역시 12시간이나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2013년 박근혜정권 초 '국정원 파견검사'였던 이들은 국정원 압수수색 과정에서 검찰을 기만하고, 국정원 직원들에게 허위 진술을 종용한 혐의로 강제수사 대상이 됐다.

장 지검장 등에 대한 검찰의 즉각적 조치는, 현 수사팀이 4년전 이들의 범죄혐의를 체감한 '피해자'들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이해된다. 2013년 국정원 대선개입 수사팀장은 현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었다. 또 현 국정원 수사팀 소속 진재선(공안2부)·김성훈(공공형사부) 부장검사 역시 4년전 수사팀의 주력이었다.

검찰 출신의 한 변호사는 "일각에서는 지금 수사흐름을 놓고 골육상쟁이라고 우려도 한다"며 "그러나 공수처 추진이나 수사권 조정 등으로 개혁 대상에 몰린 검찰 입장에서는 제식구나 감싸고 있을 여유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과거 잘못이 장래에 다시 발생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으로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수사하고 있다"는 문무일 검찰총장의 전언대로 검찰 수사팀은 국정원 적폐 연루자라면 '제식구' 여부와 무관하게 칼날을 겨누고 있다.

부산고검 차장 재직 중 지난해 초 국정원 2차장에 임명됐던 최윤수 전 차장도 출국금지된 채 검찰 소환조사를 기다리고 있다. 최 전 차장은 추명호 전 국정원 국익정보국장의 불법 행위를 묵인한 혐의 등으로 수사선상에 올라 있다. 이석수 당시 특별감찰관 사찰, 우병우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비선보고 등을 방조했다는 것이다.

최 전 차장은 박근혜정권 '실세 수석'이던 우 전 수석의 대학 동기이자 핵심 측근으로 꼽힌다. 그는 '이석수 사찰' 의혹에 대해 "차관급 이상 공직자 인사 참고자료 관리는 국정원의 통상 업무로, 우 전 수석과의 개인적 친분 때문에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문제될 만한 통화를 한 적 없다"고 해명했다.

이밖에 MB국정원이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을 겨냥해 '논두렁 시계 보도'를 유도하고, 검찰에 수사지침을 내렸다는 의혹에도 전직 검사들이 대거 연루돼 있어 수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당시 이인규 대검 중수부장, 홍만표 대검 수사기획관은 물론, 대검 중수1과장이던 우 전 수석이 대상자로 거론된다.

이 전 중수부장은 "(논두렁 시계 의혹에 대해) 지금 밝히면 다칠 사람이 많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이 사건을 13개 규명대상 논란 중 하나로 선정한 바 있는 국정원 적폐청산TF는 조만간 검찰에 수사 의뢰할 예정이다.


http://www.nocutnews.co.kr/news/4868027#csidxa2c1103319c662bb0db1bc8769f45e2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유수8 17-10-31 00:13
   
시궁창에서 딩구는 알밥 똘마니들 더 가열차게 싸질러라..
그래봐야 니들은 조여오는 손에 졸라 떨면서 밤잠을 못이루는 니들 대가리 한테 날이 갈수록 쪼임만 당하며 존나 하루하루가 우울할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들 졸라 개소리 나불대며 발악해대는 모습이 오히려 더 통쾌하기만 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상어 17-10-31 01:10
   
검찰이 자기 식구도 안봐주고 이렇게 일 잘 하면 따로 공수처 안 만들어도 되겠네 ㅎ
묵객 17-10-31 06:33
   
점점 수사망이 좁혀오자 형량감소를 위해 검찰과 딜하는 떡찰 놈들이 생기는데............. (나의 바램)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3079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0234
98302 아~ 정말 여기 오는 벌레들 수준은 상식이하네~ 거 참` (1) 고소리 10-31 414
98301 정말 자유매국당 지지자들은 어떻게 ... (12) 새연이 10-31 963
98300 'MB-박근혜 국정원 공통분모' 추명호 재소환..우병… (1) 정로환 10-31 656
98299 다스·BBK·도곡동 땅.. 연일 튀어나오는 'MB 3종 세트�… (3) 정로환 10-31 860
98298 좌파 정치인이라고 가난하게 살아야 하나요?? (20) 티오 10-31 885
98297 홍종학.. 계속 뭐가 나와... (5) 미친파리 10-31 477
98296 홍종학, 특목고 폐지 주장하더니… 딸은 年1500만원 국제… (14) 쌈밥집 10-31 892
98295 토론의 자세... (1) 귀괴괵 10-31 414
98294 멍박이의 아바타 챨량이 (6) 달보드레 10-31 833
98293 안봉근 이재만 체포 (6) llllllllll 10-31 948
98292 도와주세요 (21) 반박불가 10-31 982
98291 "국정원, 매년 박근혜 靑에 특활비 상납" (2) veloci 10-31 1058
98290 대체 국민들 상대로 공산당식 공작 정치에 돈을 얼마나 … (5) 호두룩 10-31 476
98289 아무한테나 자신을 적폐라고 홍보하지마라 (2) 호두룩 10-31 379
98288 이명박근혜 이 멍청이 정권9년의 교훈은 안보쪽이 너무… (3) 호두룩 10-31 414
98287 박근혜 이 멍청이 정권 때문에 북한에 이지스함 설계도 … (4) 호두룩 10-31 720
98286 홍종학 논란? 그까이거 간단 함... (1) 묵객 10-31 468
98285 검찰 수사방해 국정원 직원 번개탄 피웠습니다. (5) 하지마루요 10-31 1277
98284 문재인이 잘한 두 가지 (4) 국가를위해 10-31 1053
98283 '공동경비구역 JSA'·'베를린'이 종북? 블루하와이 10-31 707
98282 검찰 적폐들 아주 아작나는 소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유수8 10-31 1407
98281 홍종학이 덕분에 아주 유익한 꿀팁을 알고 가네요~^^ (62) narang77ㅔ 10-30 1801
98280 북구의 복지? (2) 레지 10-30 464
98279 이것만큼은 인정해라 (12) 국가를위해 10-30 781
98278 나포되어 돌아온 어선을 보고~~ (11) 고소리 10-30 1017
 <  4811  4812  4813  4814  4815  4816  4817  4818  4819  4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