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7-11-15 21:41
국민의당은 5명만, 바른정당 6명 "합당 OK".. 의원 전수조사
 글쓴이 : veloci
조회 : 837  

http://v.media.daum.net/v/20171115180502373?f=m

본보, 양당 의원들 전수조사

국민의당 반대 13, 거부 8
바른정당 반대 1, 거부 2
“실익없다” “절박감”… 대조적

국민의당 “개별입당은 수용”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 논의에 대한 양당 의원들 입장의 간극이 매우 큰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당 의원 중 양당 통합에 찬성 의사를 밝힌 사람은 5명에 불과한 반면 바른정당은 전체의 절반 이상이 찬성 의사를 표명했다.

국민일보는 14∼15일 국민의당 36명(해외출장 1명·무응답 3명 제외)과 바른정당 11명 등 양당 의원 전원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국민의당 의원 가운데 양당의 당 대 당 통합에 찬성 의사를 밝힌 의원은 5명, 반대 의사를 밝힌 의원은 13명이었다. 판단 유보와 입장표명 거부는 각각 10명과 8명이었다. 반면 바른정당 의원 11명 가운데 통합 찬성은 6명, 반대는 1명이었다. 유보와 입장표명 거부는 2명씩이었다.

반대 의사를 표한 국민의당 의원 상당수는 위상이 축소된 바른정당과의 통합은 실익이 별로 없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바른정당과 당 대 당 통합을 할 경우 통합 전당대회를 치르고 지도부 자리도 내줘야 하는데 그럴 필요가 있겠느냐는 것이다. 국민의당 한 중진 의원은 “바른정당이 20석일 때 통합했다면 중도정당 탄생이라는 명분과 60석의 영향력도 발휘할 수 있었겠지만 현재의 바른정당과 통합하는 건 별다른 이익이 없다”며 “때를 놓쳐도 너무 놓쳤다”고 말했다. 호남 지역구 의원도 “앞으로 3∼4명이 더 자유한국당으로 이탈할 것으로 보이는데 우리 당 입장에서는 40석이나 47석이나 별 차이가 없다”고 평가했다.

바른정당은 상황이 다르다. 원내교섭단체 지위가 무너진 상황에서 어떻게든 ‘볼륨’을 키워야 하기 때문이다. 한 바른정당 의원은 “국민의당과 통합해 양 극단의 패권세력을 제쳐야 진정한 정치 혁신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당 대 당 통합에 반대 입장을 밝힌 국민의당 의원 상당수는 바른정당 의원의 ‘개별 입당’은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호남 중진 의원은 “바른정당이 실체가 없어지긴 했지만 우리와 함께하겠다고 들어오는 사람을 막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찬반 입장을 밝히지 않은 국민의당 의원 18명 가운데 상당수는 향후 바른정당의 정치행보와 오는 21일로 예정된 국민의당 ‘끝장토론’을 보고 의견을 정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주장하는 ‘중도·보수 대통합’ 논의에 대해선 국민의당 의원 18명이 분명한 반대 의사를 밝혔다. 유 대표는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중도·보수 통합은 바른정당의 지향점”이라며 “다만 매우 중차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욱 이종선 기자 applesu@kmib.co.kr, 그래픽=이은지 기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1676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29053
218402 젊을때 알바경험...댓글이 쓰여서 지우지도 못하고... 다… (2) 드림케스트 05-27 424
218401 속보]한은, 올 성장률 전망치 4.0%로 대폭 상향 (2) 강탱구리 05-27 483
218400 동북 아시아 중국몽 꿈동이들....... (1) 강탱구리 05-27 459
218399 리얼미터/ 여론조사 (5) 강탱구리 05-27 782
218398 조선일보 꼬붕 뉴시스 여론조사 검군 05-27 527
218397 코로나 대처 세계 순위 ... (10) 강탱구리 05-27 582
218396 네까짓 것들이 그렇지 뭐 (7) 달의몰락 05-27 427
218395 저 천박한 아이디를 어찌할꼬 (5) 빙어사냥 05-27 425
218394 윤석열 또 대선지지율 1위 (8) OO효수 05-27 523
218393 이전투구 국짐당 당대표 선거...... (5) 강탱구리 05-27 427
218392 하락세 윤석열 30.5%, 상승세 이재명 25.3%... 이낙연 반등 11… (2) 파연 05-27 450
218391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의 위엄 (2) VㅏJㅏZㅣ 05-27 494
218390 공수처 1호는 이 의혹이 됐어야 (3) VㅏJㅏZㅣ 05-27 502
218389 역대급 막장 방송 (6) VㅏJㅏZㅣ 05-27 753
218388 김오수 웃기네 (11) ijkljklmin 05-27 840
218387 아베, "한국에 대해 꽉 참아..日 명예훼손" 주장 (7) 수퍼밀가루 05-27 1133
218386 (펌)문재인 대통령 방미후,얼마나 신속하고 빠르게 움직… (12) 나물반찬 05-27 1076
218385 미국 부통령 악수 후 손 닦은 사건 일본에서도 보도 (10) 문솔이니 05-26 780
218384 필리핀에서도 핫한 한류 (6) VㅏJㅏZㅣ 05-26 837
218383 최경영 기자..G7관련 속보가 있는 것 같다........ (3) 강탱구리 05-26 968
218382 베충이들 근래 밥 맛 떨어지는 일 많네 (4) draw 05-26 564
218381 (뉴스펌) 송영길 "윤석열 파일 차곡차곡 준비" (5) 나물반찬 05-26 845
218380 (딴지펌)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올린 문프 사진 (7) 나물반찬 05-26 1167
218379 김오수와 조남관의 상전벽해 (6) 임펙트 05-26 707
218378 조선족 테라포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강탱구리 05-26 79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