康장관 "핵무력 완성 증거 없어"… 文대통령 이어 기술적 한계 강조
CNN 스타 기자, 康장관에게
"타조처럼 위험한 상황 외면하려 머리를 모래에 파묻고 있지 않나"
美 맥매스터 안보보좌관은 "성공이건 실패건 중요하지 않아"
기술적 측면 떠나 안보차원서 北위협 임계점 넘은 것으로 판단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5일(현지 시각) 미국 CNN방송 인터뷰에서 "북한이 핵탄두를 장거리 미사일에 장착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완전히 습득했다는 구체적인 증거는 없다"며 "북한이 '핵무력'을 완성했다는 정치적 선언과 그들이 정말 기술을 완성했느냐는 다른 문제"라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다시 우리 최고위 외교안보 당국자가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기술적 한계'를 강조한 것이다. 이는 'ICBM 미완성→레드라인 넘지 않았다→대화·협상 가능하다'는 우리 정부의 기대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중앙정보국(CIA)이 "북한 ICBM 프로그램 개발을 중단시킬 수 있는 시한이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고 보고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북한 위협에 대한 한·미 간 인식 차이가 계속 벌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강 장관은 이날 인터뷰에서 북한 ICBM 미완성의 근거에 대해 "(대기권) 재진입 기술이나 원격 종말 유도, (핵탄두) 소형화 등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려,~~~
백번 양보해서 입증하지 못햇다고 치고 . ㅠ
근데
입증이 되면 그 땐 우쩔껴 ? 그 땐 우쩔거냐고,ㅡ~~~~~~~~~~~
진실을
애써 외면한다고 해서 해결되는게 있나 ?
"타조처럼 위험한 상황 외면하려 머리를 모래에 파묻고 있지 않나"
이 말이 참 마음이 아프구만, ~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