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롭다 착각한다면 그 자체가 자충수일 것이다.
회담만 22번을 해서 숙성시킨 탁구 단일팀을 본보기로 삼지 못할 망정, 졸속 단일팀으로 불공정에 휘말렸다.
그런데 이에 대해 지적을 당하자 색깔론으로 응수하는 넌센스를 선사했다.
북괴가 4월로 예정된 열뻗쳐 기념식을 일부러 체제 선전하려고 올림픽 전에 한단다.
이에 대해 불만도 없나?
오죽하면 미국이 보다보다 골로 가기 싫으면 그런 것 하지 말라는 투로 엄포를 놨겠나?
이러니까 대다수의 국민들이 백악관의 입장을 더 귀담아 듣는 것이다.
그렇게 미국에 당당하고 싶은가?
그럼 왜 정권 바뀌었다고 결제 받으로 미국에 갔나?
목적이 없는 모호함, 분별이 없는 당당함이 국민들을 불안하게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