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는 1일 "안 대표가 어떻게 북한 김정은을 욕하는가. 배운 그대로 하는데"라며 맹비난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정당법 19조에 정당의 통합과 해산은 전당대회에서만 할 수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당대회 없는 통합은 마치 박정희·전두환 전 대통령이 선거를 없애고 체육관에서 통대 직원들 해놓고 98% 받는, 또 북한에서 김일성·김정일·김정은을 세습한 것이 안 대표"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 전무후무하다"라며 "정당사에 길이길이 기록될 것이다. 용팔이 전대, 정운갑 전대, 안철수 전대도 없는 전대"라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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