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태경 이 라디오 에서 철수 열라 빨아주더만

선관위가 더 웃김.
둘다 6:02 , 6:07  6시 넘어서 왔다고 빠꾸!
다음날 경쟁시킴.
내일 발표.
그랬다네요~  장난해?

안철수를 지지했던 입장으로서 오락가락하는 정치 행보와 절차들을 보며 느낀것은 하루빨리 정치를 그만두는게 본인에게도 더 낫지않을까 였습니다.
 
 처음 등장했을때 내세웠던게 '새정치' 였지요. 기존과 다른 신선함과 기대감을 가지고 출발했는데 오히려 이번 합당절차나 그간 행보를 봤을때 기존 정치와 다를게 없고 오히려 절차를 무시하고 대응하는게 더 안좋게 보입니다.

 아무리 뜻이니 구상이 좋아도 절차나 행보 본인의 역할도 중요한겁니다. 근데 그런게 안보여요.

이번에도 미래당이라는 당명을 안철수 측에서 강하게 주장했나본데 바른국민 같은 계도적 당명보다 맘에는 들었습니다만 이런 문제가 있었다면 적반하장식으로 밀어붙일게 아니라 당사자들하고 이야기해서 철회를 하던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새정치라는 단어만 갖다쓰고
대체 그게 뭔지 지금도 모르겠음...
503의 경제민주화 같달까? 누가 설명해주실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