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의원의 경우는 부인의 글도 읽었습니다만,
키스라는거 강제로 쉽게 되는거 아닙니다.
여자가 호응이 없다면 입술 맞춘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죠.
귀싸대기라도 갈겨서 한건가요?
평양감사도 하기싫으면 안한다지만
그 수준으로 의원사퇴하면 다른 사람들은요?
의혹 만들어 붙여서라도 사퇴안하냐고 민의원 빗대서 달려들 야당이
있는데 혼자 강직 고고함을 뽐낼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민의원 개인적인 결정이지만 유권자로서는 안타깝고 한심스럽네요.
키스 한번의 의혹으로 국가에 봉사할 기회를 준 국민의 뜻을 버리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