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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16 15:05

정봉주 미투는 허언증에 속은 기자와 프레시안의 언론갑질.

글쓴이 : 민성이

아무리 봐도 공작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어설프고 빈틈이 많음.
예전에 비슷한 경험이 있었음.
그냥 허언증환자가 재미로 날린 드립에 다수의 사람들이 철썩같이 믿는 경우.

이번 정봉주건을 계기로 언론갑질에 당한 미투운동으로 가야하지 않나?
성폭력 갑질 이상으로 언론갑질도 심각하다.
아니면 말고식으로 보도해서 억울하게 생매장당한 사람들 얼마나 많을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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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태천황 18-03-16 15:16 저도 몇 번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게시했다가 난감했던 적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언론과 개인은 다르다고 생각하네요. 언론은 사실을 보도한다는 의무를 갖고 있죠. 그들에게는 진실 여부가 상관없었을 겁니다. 그냥 물고 뜯을 것이 필요했을 뿐. 저도 몇 번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게시했다가 난감했던 적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언론과 개인은 다르다고 생각하네요. 언론은 사실을 보도한다는 의무를 갖고 있죠. 그들에게는 진실 여부가 상관없었을 겁니다. 그냥 물고 뜯을 것이 필요했을 뿐.



		독산 18-03-16 16:46 사건의 본질이 '입술을 스쳤다'의 진실여부, 또는 metoo 에 해당되는지의 여부에 관계없이, 7년여를 기다리다 '정치적 결단' 순간에 터트린 것은 이미 metoo의 본질을 훼손하는 '정치적행위'로 변질된 것이다. 이는 프레시안이 어떤 미사여구를 갖다 붙이더라도, 장차 그들 자신이 책임져야 할 몫인 것이다. 사건의 본질이 '입술을 스쳤다'의 진실여부, 또는 metoo 에 해당되는지의 여부에 관계없이, 7년여를 기다리다 '정치적 결단' 순간에 터트린 것은 이미 metoo의 본질을 훼손하는 '정치적행위'로 변질된 것이다. 이는 프레시안이 어떤 미사여구를 갖다 붙이더라도, 장차 그들 자신이 책임져야 할 몫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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