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8-04-14 22:26
태영호 “北 핵포기 안 해”…취재 통제하는 국정원
 글쓴이 : 장호영
조회 : 621  


태영호 “北 핵포기 안 해”…취재 통제하는 국정원

김정은 비판 원천 차단
10조 달러 줘도 핵포기 안해


   지금 문재인.정부의 제1 국정과제는 남북 정상회담을 성공시키는 겁니다. 

그래서겠지요. 탈북한 고위 외/교관인 태영호 씨가 김정은을 비판하는 장면이 공개되는 걸 국가정보원이 차단하고 있습니다. 

sbs

태영호 "北 10조 달러 줘도 핵 포기 안 해...내년에 핵개발 완성" 
https://m.youtube.com/watch?v=RYk6qlWkKBQ
edited by kcontents

[리포트] 
서울 방배동의 한 재단 사무실입니다. '인권 세미나'를 한다고만 적혀 있을 뿐 내용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며칠 전 보낸 안내 문자도 북한 탈출 최고위층 강연이라고만 돼 있습니다. 

모습을 드러낸 건 태영호 전 북한 공사. 하지만 촬영은 불가능했습니다. 

[국정원 관계자] 
"(왜 강연을 못 찍게 하시는 거에요?)" 
"나가서 얘기하시죠. 채널A랑 협의한 게 아니잖아요, 저희가." 

강연이 끝난 뒤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태영호 / 전 북한 공사] 
"(북한이 어떤 카드를 내밀 거라고 보시나요?)" 
"숨통이 좁혀왔기 때문에 (핵 폐기 선언은)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데요. 앞으로 이행단계를 시간을 길게 잡고…" 

태 전 공사는 거침없이 말문을 열었지만 국정원이 가로막습니다. 

[국정원 관계자] 
"공식적으로 말씀하세요, 공식적으로…" 

국정원은 동선 노출 등 경호 때문이라고 설명했지만 주최 측은 "행사 준비 때부터 국정원에서 '정상회담 같은 민감한 제목을 달지 말라"는 등 통제했다고 털어놨습니다. 

하지만 태 전 공사는 비공개 강연에서 작심한 듯 "북한은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2~3년 시간을 끌며 트럼프 임기가 끝나길 기다릴 것"이라 경고했습니다. 

남북대화를 앞두고 정부가 비판의 목소리를 틀어막고 있단 비판이 나옵니다. 
http://conpaper.tistory.com/65618



김대중은 황장엽을 감금하더니

문재인은 태영호를 외부에 나가서 발언하지 못하도록

통제하네요.



고(故)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는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 엄격한 통제와 감시 아래 살았다.

해외 출국을 막았다. 2003년 겨우 한 차례 미국 워싱턴 방문을 했지만 ▲황씨가 한국당국의 통제를 따르지 않으면 모든 약속은 물론 여행 자체가 취소될 수 있으며 ▲미국 내 탈북자 기구와의 접촉이 금지되고 ▲언론인(아마도 미국 미디어를 의미)과의 접촉을 금지한다는 등의 제약이 있었다. 해외여행 금지는 이명박 정권 때 풀렸다.
 
김대중 정부 국가정보원은 황장엽 선생의 전화를 도청하기도 했다. 김은성 전 국정원 2차장은 2005년 11월 14일 국정원 도청사건 관련 공판에서 “2001년 1월에 이철승 전 의원과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통화 도청내용을 보고받았는데 당시는 황씨가 김대중 정부의 햇볕정책을 반대하고 국회에 증인으로 나가겠다고 해서 분위기가 안 좋을 때였다”면서 “황씨에 대한 (도청) 첩보는 2001년 11월까지 계속 수집됐으며 임(동원) 원장이 거기에 관심이 많았다”고 했다. 
http://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2740&Newsnumb=2018012740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그나저나 18-04-14 22:34
   
알겠습니다~
팬텀솔져 18-04-14 22:34
   
그래서 안기부 없애자고 난리치고
무슨 국정원 직원들도 이건 뭐 정권바뀔때마다
이리저리 춤추고 있으니.
북한과 잘해볼려는데 이짓은 이적행위라고 한다면
현정부 야당시절 이적행위한거죠.
자유민주주의 국가라는거 잊지말고
그나저나
김정은이가 핵폐기에 대해 다시 잔머리굴리는게
눈에 보이는데 현정부는 그말을 믿는건지.
벌써 조짐이 단계적으로 지원한다는둥 제재해지 한다는
말들이 나오는데 그러다 한방에 훅갈수도 있죠
     
콜라맛치킨 18-04-14 22:37
   
언제 지원한다고 했는지...
무조건적인 지원안한다고 외교장관이랑 대통령이 계속 얘기했고 기사도 나왔는대
booms 18-04-14 22:35
   
장난질 잘못하면 목아지 날라가는데..잘도..
뽕구 18-04-14 22:41
   
시리아처럼 조지던가 핵포기 시키던가...

트럼프가 알아서 하겠지....
일자삼자 18-04-14 22:41
   
근데 태영호가 정은이 뭐하고 있는지 제대로 파악하기는 좀 그렇지 않나? 넘어온지가 언젠데...태영호 라인이 뭐 북한에 다 살아있다 뭐..그런거?? 설마요...디져도 벌써 디졌겠지;;;
그리고 태영호도 그런 소리 할 수 있죠...뭐.. 님들도 하는데

그리고 10조 어쩌고 하는 ytn 뉴스는 2016. 12. 27. 이날 방송분이던데....

그냥 뉴스 하나만 하세요..엮어서 그럴듯하게 보이는게 아니라...그냥..뭐...그냥....
     
장호영 18-04-14 22:56
   
그렇다고 언론과 접촉못하게 통제하나요?


감금이라도 하겠네요
힉스 18-04-14 22:57
   
북핵 해결은 미국형이 하는거다. 우리는 그냥 평화든 압박이든 해보다가 미국형 눈치 보면서 해결좀 해달라고 구걸하는 중인거지. 평화모드 간다고 유난떠는 색히들은 조용히 닥쳤으면 좋겠네. 어차피 지들도 해결도 못하는 주제들이 입만 살아가지고. 연평도 때려맞고도 전투기하나 확실하게 못 띄운 전례를 남겨놓고 할 소리가 아니지. 변명은 오지게 하드만. 그런 변명은 민주당일때도 늘 보던거니 고이 넣어두고.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5269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1458
115877 서울대 인류학과에 두명의 인재가 있었군요. 샤를리 04-14 604
115876 텔레그램 전혀모르는 장제원의 헛소리 (2) 콜라맛치킨 04-14 698
115875 아니 솔직히 (1) 짐레이너 04-14 285
115874 전혀 그게 핵심이 아닌 것 같은데. (9) 서브마리너 04-14 351
115873 네일베가 '김경수'를 실검 1위에 올리는 시간 30초 (2) 묵객 04-14 500
115872 의사협회, 27일 휴업 철회.. 정부, 여당에 대화 제안 (5) 밍고 04-14 476
115871 @@김경수 긴급기자회견 핵심정리@@ (13) 묵객 04-14 739
115870 개인적 이번 사태 생각 (5) 가납사니 04-14 352
115869 탈북자 장호영씨,,, (11) 항해사1 04-14 629
115868 이승훈 PD 페북 - 이재명이라는 폭탄을 떨궈야 한다 (9) 묵객 04-14 654
115867 [펌] 최경영기자 페이스북..드루킹 관련 (6) 묵객 04-14 524
115866 헷갈리시면안되요 (12) 그나저나 04-14 320
115865 TV 조선 허가 취소 청원 (18) jmin87 04-14 830
115864 현재 김경수건 깔끔 요약 (9) jmin87 04-14 655
115863 문재인대통령도 엠팍과 루리앱에 지지영상 올렸습니다. (13) 가쉽 04-14 448
115862 이래서 설레발은 위험합니다. (11) 민주시민 04-14 423
115861 김대중,노무현은 황장엽을, 문재인은 태영호를 통제한다 (7) 장호영 04-14 688
115860 뭐 다들 착각하시는데 (66) 서브마리너 04-14 541
115859 동북아 균형자라는 건 균형감있는 샌드백이란 소리죠. (11) 장호영 04-14 241
115858 지금은 먼 훗날 역사 교과서에 실릴 시기가 될 것입니다 (11) aromi81 04-14 304
115857 태영호 “北 핵포기 안 해”…취재 통제하는 국정원 (8) 장호영 04-14 622
115856 그냥 표 장사꾼들 (3) 지현사랑 04-14 193
115855 김경수 의원이 법적조치 취한다면 (3) 밍고 04-14 431
115854 김경수 기자회견 뒷맛이 살짝 찝찝하네요. (23) 서브마리너 04-14 658
115853 조선일보 잘가~ (18) 콜라맛치킨 04-14 970
 <  4101  4102  4103  4104  4105  4106  4107  4108  4109  4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