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글쎄요...
우리나라 보수 세력과 아베가 북한과의 평화를 싫어하는건 친일보단 안보 장사를 할 수 없어서겠죠.
우리나라 보수 정당이야 뭐 선거 때 마다 안보안보 주적주적으로 표 받는 인간들이니 더 말하기도 입아프고
아베도 북한의 미사일, 핵 도발에 맞선 강경 발언으로 위기도 넘기고 지지율도 유지했습니다.
심지어 북한에 맞서 전쟁을 할 수 있는 국가로 만들기위해 헌법 개정도 시도하고 있죠.
근데 북한이 정상국가로 돌아서버리고, 심지어 동맹국인 한국과 친교해버리면
더이상 장사 밑천이 없어지기에 한반도 평화에 난감한겁니다.

둘 다 입니다.

청산되지 못한 친일파들이 그동안 국민들이 자신들의 친일 행적을 떠올리지 못하게 하기 위해 그렇게도 반공 논리를 심어왔죠. 그 반공 논리가 약화되는게 두려운게 당연 함. 자한당이 괜히 일본 한국지부 소리 듣는게 아니란 ㅋ

2005년 9·19 공동성명엔 '북은 모든 핵무기와 현존하는 핵계획 포기를 공약했다'는 명확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하지만 북한은 이를 어기고 1년만에 핵실험을 했지...역사는 반복되고 좌파탈출은 지능순이라는걸 다시금 느낀다.
http://imgnews.naver.net/image/020/2018/04/28/0003143554_001_20180428030313501.jpg?type=w647

아마도 관련 내용에 대한 설명은... 위에 게시된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정동영이 설명한 내용들을 보면 한방에 이해가 될거라고 봅니다..

이미 북미수교까지 갈 뻔한게 2번이나 있었다는 거죠...
그걸 걷아찬건 미국이라는 거고...
제가 바도 미국의 국익은 한반도가 영구히 평화로 가는 것보다...
적당히 싸워주면서 무기도 좀 사주고, 갈등관계을 만들어 두는게 좋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오늘 아침 라디오을 들어도 미국미국.. 어제 밤에 저녁에 패널들도 미국미국하는데..
진짜 복병은 미국이라는 걸.. 수없이 많이 떠들고 있는데..
아직도 모르시는게 신기할 뿐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