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48명의 투표가 이루어 졌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간과한 것이 있습니다. 왜 248표일까??
민주당과 민중당 정의당 평화당은 다 왔을겁니다. 당연히...
그렇다면 35명이상은 어디서 비었을까요??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마도 자유당 내에서 반발이 있다는 증거는 아닐까요??
다 모이라고 했는데 안왔다는 증거??
투표 직전에 로비에 모여있던 자유당 의원의 숫자를 보셨나요?? 전체의원이 아니라는 것을 대번에 알수 있었죠?? 이것이 바로 자유당이 스스로도 뜻을 합치지 못했다는 증거는 아닐까요??
당의 의견이 뭉쳐졌다면 모든 의원이 로비에 있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협상을 하는 몇 명 외에?? 한 몇 십명만 로비에 있던 기억이 나는데......
다 왔다면 투표는 하고 가야지... 조기 퇴근했을까요?? 만약 이랬다해도 이 또한 뭉치지 못한다는 의미일 겁니다. 이게 맞다면 더 큰 문제라고 봅니다. 투표 할 사람은 하고 말 사람은 말아라??? 이게 뭔 당이죠??
혹시라도 자유당이 당내에 반발하는 의원들이 안와서 어차피 질거 하나라도 얻자고 협상을 한 것은 아닐까요???
국회의원 수보다 투표인원이 많이 적은 것은 무슨 이유 때문일까요??
오지 않은 의원이 있다면 분명히 야당 쪽일텐데 말입니다.
이 숫자의 비밀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우리가 자유당은 끈끈하게 뭉칠거다라는 착각을 하는 건 아닐까요?? 과대평가로??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임을 밝히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