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부상 입힌 분 처벌 원치 않아”
권영진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가 1일 SNS를 통해 앞서 본인에게 부상을 입힌 장애인 부모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25분경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언론을 보니 우리 캠프에서 선거 테러라고 입장을 발표한 모양인데, 격앙된 마음은 알겠지만 너무 과했다”며 “저는 그분이 저를 이렇게 만들려는 의도를 갖고 했다 생각하지 않는다. 우발적인 행동이었으리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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