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법조계에서 제일 잘 나가는 사람 중 한 명이 채동욱 변호사라고 하지..
우리가 잘 아는 혼외자로 짤려 나간 전 검찰총장 말이지..
윤석열,한동훈이 이 사람 라인이라나 뭐라나..그래서 아주 잘 나간다고..
그동안 검찰내 그나마 제대로 된 사람이 이 모양이니..
권력은 원래 그런 것이다..자기 것으로 여기면 아무리 성실해 보이고 좋아 보이는 사람도 그걸 지키기 위해 발악하는 것이다..
전쟁은 선과 악이 싸우는 게 아니고 선과 선이 싸운다는 말이 있다..
자기가 선이라고 여기는 두 이상 세력이 자기 이익을 위해 싸우는 것이지..
세상은 이렇게 애매한 점이 있다..그래서 세상을 알려면 감정과 편견을 쏙 빼고 냉정하게 봐야 한다..
세상 대부분의 싸움의 본질은 이익이나 기득권을 뺏으려는 쪽과 지키려는 쪽의 싸움이다..어느 한쪽이 항상 옳다고 볼 수 없다..상황에 따라 다르지..왜국이 우리나라를 침략한다면 지키는 쪽이 우리이지만 검찰 권력에 대해서는 뺏으려는 쪽이 우리이니..그래서 옳음의 기준은 국민 편 여부라는 것을 명백히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