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문재인 찍었습니다. 박근혜 개인적으로 기품이 있어 마음에 들지만 세금 문제가 걸려서요.
MB가 경제 활성화 시킨다고 감세정책할때 찬성해서 MB 찍었지만 감세정책이 효과가 전혀 없고 오히려 서민들 경제난만 가중시켜서요.
MB가 2008년 부터 2011년 까지 감세한게 88조원인데 그중 55조원이 대기업과 부자들에게 혜택이 갔습니다. 종합부동산세까지 합치면 60조원이 넘습니다. 이런 감세정책은 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줄것이라고 했지만 전혀요. 올해부터 경제성장률이 떨어지는거 보셨죠? 기업 설비투자가 급감해서죠. 기업은 돈의 유무로 투자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시장상황이 좋지 않으면 투자하지 않아요. 세계 경제가 불경기인 이유가 크죠. 돈을 몰아 주었던 기업에서 투자하지 않으니 돈이 돌지 않고 내수는 바닥이고 서민들은 죽어 나갑니다.
문제는 박근혜대통령의 공약이 MB의 감세정책을 고스란히 물려받겠다는데 있습니다. 감세 정책이 유지되면 앞으로의 세계경제상황을 봤을때 내수는 거의 마비 상태에 올것 같아요.
박근혜 대통령은 기품이 있어 보여요 자존심도 강해보이고. 하겠다는 약속은 꼭 지킬것 같은데 이런 감세정책을 유지하자는 이한구 같은 친구들을 옆에 계속 둘것 같으니 걱정입니다. 앞으로 잘못하면 서민들 삶은 지금보다 더 나락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요.
부자감세 하니까 꼭 내가 빨갱이 아니냐고 하지만 이런 문제는 합리적 보수주의자들이 해결해야 합니다.
진짜 나라 걱정됩니다. 부자들이 아니라 서민들 삶이 무너질까봐서요. 여러분이 이런 문제를 계속 주의 깊게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