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보면 국무총리 지명한줄 알겠습니다.

괜찮던데요...예리하고 논리정연하고...일베는 아닌것 같고...아무것이나 싸잡아 공격하면 공격인가요 ?

야권으로 치면 이해찬이 국무총리 하던 시절의 수준입니다.

선거방송심의위가 27일 "안철수의 단일화는 더러운 작당"이라는 출연자의 발언을 내보낸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주의'를 의결했다.
박종진의 쾌도난마의 이달 6일 방송에서는 정치평론가 윤창중씨가 해당 발언을 해 시청자 민원이 제기돼 심의안건에 올랐다.
윤창중씨는 두 후보의 단일화에 대해 "박근혜 후보를 깰 수 없으니 원플러스 원 상품을 만들려는 것"이라며 안철수 후보에 대해 '애송이', '아마추어의 밑바닥'이라고 비난했다.
선거방송심의위는 이 방송에 대해 '품위유지'조항을 적용해 '주의'를 의결했다... (후략)

이런수준의 사람인데요. 보통 초반에는 상대방을 포용하는 척이라도 하지 않나요?

솔직한게 박당선인의 장점이죠.

제 소견입니다만 아마 인수위원장 인선의 파격을 상쇄하기 위한 인선이라고 봅니다. 장하준이 슬그머니 회자되고 있는데..두고 볼 일이죠.

정치는 어디까지는 전략입니다.

하하 2MB 정부하에서 금서 목록에 올랐던 책의 저자인 장하준 교수요?

그분이라면 두손들고 환영이죠.

두고 보시죠. 박근혜를 잘 모르시는듯 한데. 맞으면 말춤 한번 추세요. ㅎㅎ 농담입니다. ㅎ

장하준 교수는 박정희의 경재를 호의적으로 평가한것 때문에 좌파로부터 비난을 받기도 했었죠.
비꼬는게 아니라 그분이면 정말로 환영합니다. 그분 책도 2권이나 사기도 했구요.

네. 저도 에네이님 같은 분도 포용하는 국정운영 기대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거부할 확률이 높지만 아무튼 꼭 장박사가 아니라도 파격인선이 있을거라는건 예측해 볼만 하죠.

괜찮은사람이에요...좌파쪽에서 보면 눈에 가시일지 몰라도...논리가 제대로 된 것이 공지영보단 100배는 낫구만...

이러다 변희재 지만원이 장차관 하는 날이 오겠네요.

최소한 나꼼수나 진중권을 쓰지 않는다는건 확실합니다.

기자인생이 정치인생이므로 능력으로는 발군입니다.

따라올 사람이 거의 없다 봐야죠.

3선 4선 이런의원들은 개뿔... 저 사람은 시대를 한국 정부와 같이 해왔으니까요...

저 사람은 우파도 두려워해야하고, 좌파도 두려워해야합니다.

특히... 종북에 대해서는 거부 반응을 확실히 보이는 사람이니까요.

지금 종북 세력들 거품좀 물겁니다.

제 생각에.. 민주당이 저렇게 반대하는거면 해야한다고 생각되네요. 당연한 것 아닌가요?

민주당이 저렇게 거품 물고 반대하는거면 하는게 국익에 항상 도움 되어왔음.

원래 첫 시작은 강하게 나갑니다.
민심이나 상대방의 반응을 보고 한단계 아래로 조절하겠죠

그리고 지도자들은 인의 장막으로 둘러 싸입니다.
특정그룹과 의사소통만 하다 보며 민심의 정확한 흐름은 놓치게 마련입니다.
상대방들이 어디서 아파하는지 모르죠

보통 실수하는 방법중 제일 많이 나오는 방법은 성공한 걸 망할때 까지 써 먹을 때 나오게 되죠
결국은 심각합니다.

모르고 해도 문제고 알고 했다면 더 문제고

윤창중은 격렬한 현 대통령 회의파에 속합니다. 이상득을 까다가 기자까지 그만뒀다고 할 정도로 강성이니 두고 볼 일이죠.

통진은 긴장해야 하겠군요..

아무튼 잘한 결정이라고 봄....아주 박근혜다운 예리한 결정..

30년간 정치부 기자 해온게 격이 떨어진다면 대변인 자리에 어울리는 사람은 과연 누구인가?

윤창중은 애국보수입니다 지금까지 솔직히 좌파만큼 못나댄 보수세력들이 이제 좀 나오는거뿐 아 그리고 종세력이 아니라면 걱정할 필요 없을 듯 ㅋㅋㅋ

윤창준을 두려워한다??
차라리 일관성있는 보수는 칭찬해줄만하지.
일관성도 없고 주관도없이 날뛰는 수꼴이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