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부채 상황보면 알겠지만 현재 자기 앞가림도 못하고 있는 게 한국이에요...
통일되면 중산층 박살납니다. 안그래도 박살나는데 더 빨리 박살나는 거에요.
돈은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아요.
가계부채는 2007년말 795조 수준이었으나 2010년 1천조원를 돌파한 후 작년말 1천103조4천716억원에 달했으며, 지난 2분기말에는 1천121조4천108억원을 기록했다.
정부 부채는 2007년말 GDP의 28.3%이었으나 2010년말 33.4%, 2011년말 35.1%, 올해 2분기말에는 37.2%로 최근 들어 상승 속도가 빨라졌다. 정부 부채 규모는 2007년말 276조원에서 올해 2분기말 471조원 규모로 크게 불었다. 작년말과 비교하면 6개월새 37조원 가량 증가했다.
비금융법인의 GDP대비 부채는 2010년말 104.2%에서 2011년말 106.8%, 올해 2분기말 108.1%로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 부채 규모는 2007년말 896조원에서 지난 2분기말 1천369조원으로 늘었다. 작년말에 비해서는 48조원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가계 부채 문제가 정부나 기업 부채도 심각하다고 밝혔다.
삼성경제연구원 전효찬 수석연구원은 "가계 부채가 특히 심각하다"며 "가계는 부채 상환 능력이 떨어지고 있어 더욱 문제"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