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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1-30 09:31
서울시 빚이 늘어 났다네요
 글쓴이 : 풀무생선
조회 : 1,252  

박원순이 서울시 빚줄인다고 했는데 오히려 증가했다네요 ㅎ
방법이.. 무슨 정책이 있는건 아니였고 토지를 매각한다는거였는데
경기침체로 부동산 가격은 떨어지니 팔려도 헐값에 넘어나니 그럴 수
밖에 없답니다

복지로 경제성장한다고 주장하셨던 분들이 더 나서야 될듯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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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게임 13-01-30 10:19
   
똥 싸놓은 거 치우느라 고생하시는데 뭔 트집이요?
     
샤락 13-01-30 10:25
   
똥을 싸고 있지요.
논밭에 거름 줄려나봅니다.
씹덕후후후… 13-01-30 11:50
   
오세훈 박원순 똥쟁이들
발렌티노 13-01-30 12:14
   
부채 증가율 추이를 봐야죠
이자가 붙는데 부채가 느는건 당연

일단 이명박 오세훈 때 서울시재정을 거의 초토화시켜둔 상황이라
에네이 13-01-30 12:40
   
하지만 서울시 채무(산하기관 포함)를 2011년 10월 말 박원순 시장 취임 당시와 비교하면, 시 채무는 숫자상으로 1조2661억 원 줄어들었다. 시 채무는 박 시장이 취임한 2011년의 11월과 12월 동안 1조3211억 원 감축됐으나 그 이후에는 큰 변화가 없는 실정이다.

박 시장은 선거 기간 중 부채 7조 원 감축을 공약했고 시장 취임 후에는 채무 7조 원 감축으로 수정했다. 이 수정 계획에 따르면 2012년에는 채무가 6157억 원 증가한다.

이 때문에 김 시의원은 지난해 시 채무 관리 목표는 플러스 6157억 원인데, 실제로는 550억 원 증가했으나 양호한 실적이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내용을 다루고 있는 국회일보 기사중 일부 입니다.
http://www.igh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173

5세훈이와 비교할만한 상황이 아닌데요? 목표가 +6157억 이었는데 +550 이면 무지하게 좋은 성적 아닌가요?

실제로 취임이후 1조2661억이 줄었고요. 이래서 기사를 타이틀만 보면 안되는 겁니다.
     
발렌티노 13-01-30 12:51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역시 선동을 조심해야 하는데 참 쉽지가 않네요.
          
샤락 13-01-30 22:23
   
선동은 위에 에네이씨가 쓴글이 선동이지요.

기사에 들어가 직접 읽어보면 에네이씨의 논조와는 전혀 다른걸 알수 있습니다.

기사내용중 자기가 필요한 부분만 따왔군요.

본청 채무만 550억 증가입니다.

기사전문을 보시죠.

[국회일보] 서울시 채무가 지난해 동안 550억 원 증가되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용석 서울시의원이 서울시와 SH공사 등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의 지난해 말 기준 채무는 18조7212억 원으로 2011년 12월 말 채무 18조6662억 원보다 550억 원 늘어났다.

김 시의원은 “서울시 채무, 부채 감축이 제대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빚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SH공사가 보유한 용지 매각이 순조로워야 하는데, 지난해 문정, 마곡지구 등의 용지매각 수입 계획인 2조2453억 원이었으나, 실 매각실적은 목표의 54.3%인 1조2182억 원에 그쳤다”고 밝혔다.

김 시의원은 다만 서울시의 지난해 말 기준 부채는 아직 결산 전이어서 확정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부채 증가액을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SH공사가 받은 임대 보증금이 전년보다 1200억 원 증가함을 감안할 경우 2011년 말 기준 26조5202억 원인 부채 또한 상당부분 늘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부채액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시 본청 채무 2조9662억 원, 서울메트로 2조4328억 원, 서울도시철도 830억 원, SH공사 12조5882억 원, 농수산식품공사 510억 원 등이다.

서울시 본청 채무는 지난 한 해 동안 550억 원 증가했고, SH공사 채무는 같은 기간 3211억 원 늘었다.

하지만 서울시 채무(산하기관 포함)를 2011년 10월 말 박원순 시장 취임 당시와 비교하면, 시 채무는 숫자상으로 1조2661억 원 줄어들었다. 시 채무는 박 시장이 취임한 2011년의 11월과 12월 동안 1조3211억 원 감축됐으나 그 이후에는 큰 변화가 없는 실정이다.

박 시장은 선거 기간 중 부채 7조 원 감축을 공약했고 시장 취임 후에는 채무 7조 원 감축으로 수정했다. 이 수정 계획에 따르면 2012년에는 채무가 6157억 원 증가한다.

이 때문에 김 시의원은 지난해 시 채무 관리 목표는 플러스 6157억 원인데, 실제로는 550억 원 증가했으나 양호한 실적이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시 채무 관리 여건이 상당히 좋지 않다. 계획과 실적과의 괴리 현상이 너무 크다.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경계하며 “또 이대로 가면 7조 원 채무 감축 계획의 달성은 서울시의 의지와 역량과는 무관하게 부동산 경기 등 국내외 경기 상황에 좌우돼 부동산 경기회복과 기업 투자의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시장의 핵심 공약인 7조 원 달성은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 시장의 계획대로라면 지난해 SH공사는 채무가 6412억 원 늘어나야 한다. SH공사는 지난해 마곡, 위례, 천왕, 신내지구 등의 토지 보상비와 토지 조성 및 건축비 등으로 4조3771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사업지연 등으로 계획에 차질을 빚어 1조3000억 원 적게 썼다.

SH공사는 아울러 지난해 3조7359억 원을 벌 계획이었으나, 2조2453억 원으로 예상된 용지 매각 수입이 절반 정도인 1조2182억 원에 그쳐 자금회수는 계획보다 9723억 원 줄어들었다.

즉 SH공사는 지난해 투자와 회수를 합쳐 8조1130억 원의 돈이 들고 나기로 되어 있었으나, 임직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오간 돈은 계획의 70% 수준인 5조7627억 원에 그쳤다.

이에 김 시의원은 “박 시장의 7조 원 채무 감축 계획의 핵심은 2014년 한 해 동안 5조5000억 원을 줄인다는 데 있다. 이 5조5000억 원의 감축 성패는 SH공사가 2014년에 마곡지구에서 택지 매각을 통해 3조4973억 원, 위례지구 택지매각으로 6255억 원, 마곡지구 주택분양으로 1조3895억 원, 내곡지구 주택분양으로 1조666억 원의 수입을 계획대로 올릴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지적하며 “지난해 경기하강 등으로 인해 SH공사의 투자와 용지매각 등 자금회수가 계획과 상당부분 어긋났다. 지금과 같은 부동산 침체가 이어진다면 채무 7조 원 감축 계획의 달성은 상당히 어려울 수 있다”고 우려했다.

물론 박시장이 그렇게 강조했던 복식부기가 아닌 단식부기로 봤을때 이정도입니다.

복식부기라면 더 늘어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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