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haeorm (sunb****)
박근혜 정부가 출범 일주일을 남겨 놓고 현재 조각 작업이 한창 진행중에 있고 오늘 아침에는 대통령의 손발이 되어 움직일 스탶 조직인 청와대 비서실장을 포함하는 주요 고위직을 임명 발표하고 있는데,대부분 인사들이 모두 한국에서 태어 나 성장햇고 여러 부문 두루 두루 경력을 쌓아 오늘에 이른 한국 국적을 가진 `토종 인사`들로 면면이 부각되어 있는데 반해 나라 안 과학기술 분야를 커버할 신설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만 중학 중퇴 후 미국으로 건너 가 미국화에 성공한 벤쳐 IT기업가 한 분을 임명하여 그 적부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음을 본다.
인수위나 박 당선인측으로 부터 하마평에 오르면서 불야 불야 미국 국적.시민권 外 한국 국적을 신청하여 임명 발표 사흘 전에 이를 취득했다고 하는데,국적 취득 심사과정이 무슨 주민증 분실 재발급 신청보다 빠르게 진행된 것도 의아스러운 데다가 중.고.대학을 모두 미국서 졸업하고 美 해군 장교로 7년 복무,미국 IT기업 벨연구소에서 최고전략책임자로 재직 중이였던 이라고 하니까,이 사람의 DNA는 이미 한국인이 아닌 미국인으로 변종되었다고 볼 때,한국 새 정부 국무위원직에 결국 미국인 한 분을 모셔오게 됐다는 얘기가 되어 그 반대 여론이 비등해 지고 있는 것 또한 당연한 일이다.
한국명 김종훈이라는 네임을 가진 이 분이 비록 IT분야에서는 미국 내에서 성공했고 그가 보유한 기술과 비젼이 새로 생겨 나는 과학분야에서의 숱한 일거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바람직한 새로운 기축(基築)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가 없는 것은 아니나,일부 야당의 지적처럼,그가 美 나스닥 상장 청문 재심위에서도 활동한 캐리어가 있고,그가 국무위원으로 박근혜 정부의 주요 정책안을 논의할 국무회의에 까지 참석하여 제반 국가 주요 비밀 현안에 깊이 관여하게 되는 경우 나라의 기술 보안이 해킹?되는 등 反국익 문제도 염려될 수 있다고 하는데,이러나 저러나 국가보안이 극도로 요구되는 국방이나 과학기술 등 분야에 전문성만 강조하여 장관직에 한국계이긴 하지만 외국인이 분명한 이을 임명한다는 것은 큰 것에 집착하다 더 큰 것을 놓치게 되는 愚를 범하는 일이 되리라는 거.
문화 관광 사업이나 스포츠 부문에 우리 토속인이 아닌 오래 전에 한국으로 귀화하여 이미 한국화에 성공한 도래 외국인이나 유명 선수.감독 등을 일부 임명 또는 스카웃 하여 활용하는 것은 글로벌 감각이라든지 내국인의 안목을 세계화하여 관광 스포츠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적지 않이 기여하게 되리라는 기대가 있어 인용되었던 적이 있긴 하지만,나라 안 과학기술의 총 본산이 될 미창과부 장관직에 미국 이민 1세대를 데려다 앉히는 것은 나라 안 이 분야에서 박당선인이 생각하는 인물을 찾기가 어렵다면 모를까,이건 아니라는 것이다.
장관직은 해당분야 전문가를 필요로 하는 관직이긴 하지만,그 職은 어디까지나 행정관료직이고 부문 총괄 책임직이며,특기할 사항은 신설 미창부가 특정 분야의 기술 지식만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소 조직도 아니고 나라 안 과학 기술 정보가 총 집합하는 조직인 이상,그 수장이 될 사람은 당연히 사업가 기질로 무장된 사람보다는 전문성이 뛰어 나되 보안의식 또한 남달리 투철한 정통 관료적 토종 인물로 채워 저야 한다는 데 이론이 없겠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인사가 만사`라고 했는데,박근혜 당선인의 재 고려가 있어야 할 것 같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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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_judicata이분 작년 8월 서울대 졸업식에서 축사하시면서 한국어가 서투니 영어로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축사를 영어로 할 것인지 한국어로 할 것인지 심사숙고 했습니다. 결국에는 제 한국어 구사력이 미흡해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주요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힘들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오늘 제가 영어로 축사를 드리게 된 점을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 아울러 제가 드리려는 메시지와 주제에 귀 기울여 주셨으면 합니다."
http://injoey.tumblr.com/post/30456015686/commencement-speech-by-jeong-kim-at-bell-la
codubobㅋㅋ 3일전에 국적바꾼 미국인을 장관에 앉힌다는데 말이되나. 왜 대통령도 시켜보지
사우디이승만 정권이 해방후 독립군 출신들이 자기의 입맛에 맞지않는다고,인물이 없다고 친일파를 대거 기용한거나 뭐가 다른지...개소리장관도 이젠 수입해서 쓰네
KATUSA보안 기밀누설 때문에 절대로 불가인 인물!! 참 그네 공주님 대단한 발상이십니다. 아무리 급하다해도 정상적인 한국인을 선택하세요
평범의기준장관마치면 평생살아온 미국으로 갈까...아니면 한국에 남을까?
거의 평생을 미합중국인으로 살아온 자가... 갑작 장관으로 불러준 모국에 없던 애정이 생길까?
다른 직도 아니고...국가 미래가 걸린 중책이라 염려되는건 사실이다.
왜? 꼭 그 사람이어야만 했는지 모르겠다예술/체육...머 이런거라면 이해하겠다.
아무리 생각해도 미국을 위해 평생을 살아온 자에게 우리나라 미래가 걸린 과학부를 맡긴다는건
지나치게 심한 모험이다.
박근혜 당선인이 안정을 위한 국민들에 의해 대통령이 되었다면, 모험적 인선은 하지 말았으면 한다.
KILL_DARK_유까판다미국 산업 스파이를 장관에 심어놓겠다는거나 다름없다강산요번 일로 참편하게생각하면 이중국적자 미국사람이었다가 다시 한국국적취득했다가 임기끝나면 다시미국사람으로 돌아가고 참편하네 닭부터 수입해서 바꾸자
평범의기준안바꿔줄거면 다음에는 대통령도 수입해 주세요... 이 짜증나는 알량한 '애국심'이라는것도 좀 버려버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