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민주화 항쟁이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님
운동으로 끝나는 대표적인 역사적 사건이 3.1운동이 있음
3.1만세운동은 전국민적인 독립의지를 표출한 사건이었음
일반적으로 항쟁이라고 하면 “맞서 싸운다”는 의미가 있음
운동은 “어떤 목적을 이루려고 힘쓰는 일. 또는 그런 활동”이라는 의미가 있음
진상규명과정에서 5·18 단체와 광주시민들은 5·18을 광주항쟁, 혹은 5·18민중항쟁이라 불렀음
1997년 4월 17일, 5·18 주범들에 대한 반란 및 내란죄가 확정된 뒤,
같은 달 정부에서 5월 18일을 ‘5·18민주화운동기념일’로 제정 발표
그해 5월 18일 정부 주관 아래 첫 기념일 행사를 가짐
5·18 책임자에 대한 형사처벌이 일단락됨
이후로 5·18민주화운동이 특정 지역의 민주화항쟁이 아니라
아니라 전국민적 차원의 민주화운동이었다는 역사적 평가가 내려짐
법적으로도 5·18은 헌법이 보장한 자유민주주의적 기본질서를 문란 시킨
신군부의 권위주의적 통치에 항거한 민주화운동으로 공인되었음
다시 말해 5.18 광주 민주화 항쟁 이라는 명칭도 같이 사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정확한 명칭은
국가적인 차원의 민주화발전과정의 중요한 사건이라 인정받아 그 사건의 성격과 명칭을
격상시킨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정식 명칭으로 부르는 것이 타당함
광주사태는 전두환을 중심으로 한 신군부가 사건을 은폐하고,
왜곡하기 위해 사용한 용어로써
사용해서는 안되는 용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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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공식적 법적 해석이고 정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