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필잡니다. 우리나라 군대 약하지 않습니다. 주변국들과 비교해도 장비 군인자질이 그렇게 떨어지지 않구요. 중국이 아무리 대국이라도 핵 없이는 우리나라 쉽게 공격 못합니다. 일본은 장비는 좋지만 아직 군대라 하기에는....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는 지후관들이 제대로 된 군인들이 남아 있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진급 잘하는 군인 공무원들처럼 복지부동하고 정치 잘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장군 되려면 정치는 필수입니다. 이러다 보니 군인 같은 군인이 위로 갈수록 드물고 정치하는 눈치보는 지휘관들이 많이 생깁니다. 특히나 북한과 평화무드 한다고 하던 지난 정권들동안 군 기강 헤이해졌습니다. 전쟁 나면 그래도 아직 잘 막겠지만 전장의 지휘관이 정치인처럼 앞으로 뭔일이 있을지 걱정해서 공격 명령을 못내립니다. 잘못되면 자리에서 쫒겨날까 두려워서 천안홤 사태때 공격도 제대로 못했고 이것이 우리 군대의 큰 약점입니다. 군대 갔다온 사람들은 알겠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전시상황입니다. 북한하고 평화협정 안 맺었고, 단지 정전 상태입니다. 약한 모습 보이면 적의 선빵에 피눈물 흘립니다. 제 정치성향은 약간 진보지만 지금 우리나라에 제대로 된 진보가 없습니다.보수도 별로지만 진보가 저권 잡으면 나라가 망할 듯한 생각이 들더군요. 지난 선거 결과는 이러한 민심이 반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북한 주민들은 우리의 동포지만 북한 정원이나 정은이는 그냥 나쁜 놈들입니다. 나나 내 가족이 그들의 지배 받는 세상에 사는건 죽어도 안됩니다. 내 자유는 소중합니다. 현실적으로 통일은 북한정권이 괴멸되야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