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5일 한만수 후보자가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진 사퇴한 한만수 후보자는 대기업의 불법·편법 행위를 감시해야 할 공정거래위원회 수장이 오랜기간 대형 로펌에서 대기업 이익을 대변한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또 100억원이 넘는 재산을 보유하면서 약 2억원의 종합소득세를 정상적으로 납부하지 않은 의혹도 잇따랐다.
이날 일부 언론은 한만수 후보자가 국외에서 수년간 수십억원에 이르는 거액의 비자금 계좌를 운용하며 탈세를 해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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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보수권에서는 부패하지 않고, 탈세하지 않고, 불법을 저지르지 않은 사람을 찾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려운것 같습니다.
오죽하면 박근혜 대통령이 이런 부패한 사람을 공정거래위원장으로 내정을 했겠습니까?
다른 사람은 한만수 이 사람보다 더 부패한 사람들이니 ...
국회청문회가 정부요직 내정자를 탈락시키는 것이아니라,
소문과 블로그 그리고 신문방송들이 내정자들을 탈락시키는군요.
박근혜 대통령은 대국민담화를 한번 더해서, 이번에는 사람들의 입소문과 인터넷 개인블로그 그리고 신문방송 때문에 국정이 파탄되고 일을 못하겠으니, 모두 다 입다물고 요직 임용에 협조해 달라고 협박을 다시해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