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 너무 소설을 써놔서 수습하기 참 곤란할 듯 합니다. CCTV보면 그냥 나오는데...
모종편TV에서 미국현지변호사가 나와 하는 말을 들었는데 별거 아니라는 군요.
일단 피의자를 불러 조사를 마치고 난후 피의자의 진술이나 증거가 명확할 경우 가해자를 부른다는 군요.
피의자 조사에서 성추행혐의가 밝혀지지 않으면 윤창중씨는 조사받을 필요가 없다고 하네요.
문제는 이 사건과 별개로 무고죄로 윤창중씨가 역 고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사이트에 올린 사람들도 마찮가지고요. 그 껀이 크다네요.
미국은 성범죄는 친고죄가 아니라 고소취하를 하더라도 경찰 판단으로 수사를 할 수 있답니다.
한국은 일단 고소취하를 하면 중범죄인이 아닌 이상 흐지부지 되는데 말이죠.

일단 윤창중씨 얘기가 진실이라는 가정하에 쓴 글입니다.
저는 이번 사건 기획냄새가 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오히려 미국사람들은 이번 경미한 성추행사건으로 대통령 대변인을 해고한것에 대해 놀라워 한다고 하더군요.
과연 이런 경미한 사건으로 해고까지 할 필요가 있는냐는 반응이 많다고 합니다.
사고방식이 우리랑 다르네요. 어떤 사람은 이런 사건으로 모두 해고시키면 미국 관료나 워싱턴의 정치인은 단1명도 남아나지 않는다고 농담하더군요. 성추행문제는 개인사생활이라고 보는 경향입니다.

한사람은 매장당했으니 뭐가 두렵겠습니까? 끝까지 가면 뭔가 나오겠죠.
미국경찰조사 결과가 참 기대됩니다.
어떤 조사결과가 나올지...
많은 사람이 연루된 것 같은 냄새도 나고 누군가 철저히 기획하고 조정한 냄새도 나는데...
내 코가 개코여서...냄새만 찐하게 느낄 뿐입니다.

일벌백계져...
다음에도 잘 못하면 짤라버린다는...
미국입장은 잘몰라도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충분히 짜를수 있는 일....
뭐..포스코 상사도 짜르는데요..뭘...

진짜 희안한 세계다
누군 엉덩이 만져도 쉴드쳐주고 누군 모니터에 교복 입은 아줌마 보기만 해도 잡혀가는 세계.
참 신세계다 대한민국이 신세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