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의 국가에서 공산당이 허용되야 된다.

좌파식 민주주의

이건 다른 말이지만

민주주의 국가에서 공산당이 허용되는게 진짜 민주주의 맞는데요?

북한은 엄밀히 말하면 공산주의가 아니라 전체주의 독재체제인데...

일본이나 이탈리아, 북유럽국가들은 공산당 많습니다.

전세계 민주국가의 사민주의 정당들도 광의로보면 공산주의 이론을 따르고있고...

좌파들이 공산당이 허용되야 한다 말할때
쉴드치는 곳이 북한 공산당였습니다.

프랑스식 공산당 이런게 아니고..

어떤 좌파가 북한 공산당이 진짜 좌파라고 하던지...

그건 좌파가 아니라 종북빨갱이죠.

좌파랑 가장 반대에 있는게 전체주의와 독재인데.

중요한건 정부가 공산당을 인정해주길 바라는 사람들이
이적단체로 낙인찍힌 단체의 사람들이니 문제죠. 아무리 좋은뜻이 있어도 이런 미꾸라지들 끼어들면 흙탕물됩니다.

북한은 독재 공산주의죠.
북한의 공산주의를 찬양하면 안되는게 아니라 북한의 독재를 찬양하면 안되는겁니다.
독재와 공산주의는 분리해서 말해야 하는겁니다.
이정희나 이석기가 공산주의를 찬양하면서 나불대는건 민주주의 관용적인 마음으로 이해해야 하는거지만
이정희나 이석기가 북한의 독재를 찬양하면서 나불대는거라면 막아야 하는거죠.

그 이정희나 이석기가 공산주의 허용을 바라고 있기때문에 문제죠.
댓글에 썼듯 진짜 표현의 자유 사상의 자유를 바라는 사람이 있겠지만 우리나라엔 그렇지 않은 불순한 의도를 가진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사람들이 들어가면 개판되는거죠 처음 취지와는 다르게..

이건 다른 말이지만

민주주의 국가 중 하나인 미국에서 공산당은 허용 안됩니다.

빅브라더가 그 때 생겨났구요.

님이 그 말을 80년대 미국에서 입밖에 냈으면 FBI가 잡아서 감옥을 보내거나 미국 밖으로 추방 당하거나 둘 중 하나죠.

여전히 미국 국민들은 굉장히 안좋게 보죠.

냉전이 끝나서 조금은 풀렸지만요.

냉전이 다시 시작 되면? 다시 추방 감옥 둘중 하나일거에요.

미국 좌파당 지지율이 2%입니다. 뭘 뜻하시는지 아세요?

절대 다수의 국민들이 좌파를 허용하지 않죠.

냉전시대에도 미국의 민주주의는 유럽의 공산주의와 싸운게 아니에요.
소련의 독재 공산주의와 싸운겁니다.
민주주의 반대말은 공산주의가 아니라 독재입니다.

님말대로 독재를 옹호하기위해 일베충이 그 단어를 쓴다고 칩시다. 그럼 일베충한테나 가서 그러지말라고 하란겁니다. 일베충이 아닌사람들은 저와같은 생각을 가지고 민주화라는 단어를 쓸테니까요 ^^ 민주화라는 단어를 마치 일베충이 독재를 옹호하기위해 만들어내고 쓰는 단어로 만들지 말라는겁니다.

ㅇㅇ; 또다시 붙여넣기 하네요 제 요지입니다.

전원책이 김돼지 개1새끼 할때정도 때에 크게 떠올랐죠.
민주화라는 단어요.

그 당시 좌파 여자 패널인가가 뭐라고 했는지 기억하시죠?
김돼지 개1새끼 하자마자요

민주주의를 반대하는 의미에서 사용되는게 아니라니까ㅋㅋㅋㅋ
왜곡해서 쓰는게 아니라 애초에 쓰임 자체가 다름
사전상의 "민주화"와 인터넷 신조어 "민주화"는 동음이의어나 마찬가지.
사용하는 사람들은 다 알고 쓰는건데 사용 안하는 사람들이 이해를 못하고 난리치는거.

님 의견엔 [민주화]에 무슨 법적 보호가치성과 종교적 신성성이 담겨있는듯한데...
막말로 대통령 이름도 지 맘대로 다 까내리는 국가에서 (좌든 우든) 민주화라는 단어로 패션좌파를 비꼬는게 그리 잘못됬는지 좀 궁금하네여.

패션좌파만 건들이지 않는다는 거죠.

민주화에 대한 상처와 자부심이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민주화란 단어를 그렇게 왜곡해서 사용하면 그런 사람들의 가슴에 대못밖는거죠.

일부 잘못된보수는 상대를 까기위해 민주주의도 버리고 독재를 옹호하지요. 큰 문제입니다.

종북이랑 독재옹호자랑 같이 쌈싸서 북송하면 문제없겠네요.

솔직히 '민주화'단어가 비꼬는 대상은 그 '민주화'를 악용한 일부패션 좌파 아님?
왜 그 패션좌파 아닌 분들이 그리 흥분하시는지...
오히려 최초에 민주화의 의미를 오염시켰던 일부 패션 좌파에게 화가 나야하는게 정상 아님????

가짜 좌파들한테 화내고 욕하는데요?

왜 내 눈에는 잘 안보이징????
쉴드치고 옹호하는 건 봤어도 까는 사람은 드물던뎅.

좌우 어떤사람이든 윤리와 도덕을 위반한 사람은 여론의 질타를 받습니다 이번사건들만봐도 알수있죠

전효성이 제대로 뜻도 모르고 저런 발언 했다는게 어처구니가 없다는걸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듯. 어느 사이트에서 강간이 인터넷 상에서 긍정적 의미로 쓰인다면 너네 엄마 같이 강간해도 되니? 이것도 그냥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하나? 민주화 투쟁한다고 죽은 사람들 유족이 버젓이 살아있는 시대에 그 앞에서 민주화란 단어 저렇게 쓰면 화내는게정상아닌가?ㅋㅋ 독재 벗어난지 50년도 안된 나라에서ㅋㅋㅋ 진짜 그냥 일베충이고 내가 ㅂㅅ입니다 인정하지 그래?어휴 벌레 냄새. 일단 보수라고 주장하려면 벌레에서 사람이라도 되고 얘기합시다

강간이라는건 좋은뜻으로 사용될수가 없는거죠. 인터넷상에서 쓰이는 강간이라는게 ~를 털었다
이뜻아닙니까.
민주화는 풍자를 위해 쓰이는 단어구요 ^^;

아 귀향살이님에게 하는 얘기는 아님. 그리고 일베 민주화는 그냥 반대표시에요. 비꼬고 그런게 아니라 .

찬성표시에 산업화 반대표시에는 민주화 때문에 논란이 커지는듯..

그러니까요.

독재시대를 상징하는 산업화와

독재이후를 상징하는 민주화를 각각 긍정, 부정의 의미로 쓰니까 이게 문제인겁니다.

저는 잘 모르겠음....
솔직히 말 잘못한건 맞지만
이게 크게 사건이 커져서 인터넷 상에서
이렇게 들끓듯 비난 여론이 일어날 사항은 아니라 보는데.....

참고로 가생이 게시판에 포스코 상사도 벌금내고 사과하면 되고
회사에서까지 징계먹을 일이 아니라 했는데 쉴드치지 말라고
욕만 먹었음....결국 여론에서 들고 일어나 짤렸죠

인터넷이란 힘을 등에 업고 여론으로 누군가를 짤리게 한다거나
피해를 주는건 암만 봐도 아니라고 생각해서 ..잘못을 했든 안했든....

목적이 정당하다고 수단까지 정당화 되는건....쫌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