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란게 별 것 아니다.
그건 평등한 세상을 바라는 성향의 사람들에겐 자연스러운 일이다.
반대로 평등이 문제라는 사람들의 성향도 자연스러운 일이다.
게시판에서 이해가 안 가는 것은 나는 이렇다 라고 주장하면 당신의 의견은 그렇구나
라면서 이해하는 사람들이 없다.
자기만 옳은 줄 아니깐. 이런 사람들이 민주주의를 이야기 한다.
서구는 프로이센 같은 경우에는 1700년대 초부터 아동교육이 있었다.
서구 전체에 의무교육으로 자리 잡은 것은 1870년대 부터고 한국은 해방후 부터다.
서구와 한국은 지금이야 비슷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햄버거를 먹고 차를 타고 이런 외양은 비슷하지만
그안에 자연스런 민주주의에 대한 생각은 엄청난 차이를 가져온다.
문제는 이런 식으로 대중교육이 이뤄지고 난후 국가관이 주입되고 신문,라디오 대중선동기술의
발전으로 국가간에 총력적이 되어버렸다. 그 끔찍한 전쟁의 기억들
서구는 이런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지나치게 국가를 앞에 내세우는 교육을 자제했고
그렇게 선진국간에 총력전은 사라져 버렸다.
현재 우리가 자본주의에 살지만 인류의 마지막 체제가 자본주의로 끝날것이라는 사람들은
상상력이 빈곤한 사람들이다.
달마다 내는 보험과 연금 이것에만 목숨걸고 사는 사람들도 있다.
마음에는 안 들지만 욕을 할수는 없다. 서로 세상을 보는 가치관이 다른 것이기 때문에
현재 우리가 이 안에서 살아가지만 미래는 열려있다.
마르크스의 이념땜에 후진국들은 전쟁을 하고 대량학살과 같은 비극이 일어났지만
유럽은 몸을 사리며 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이나 복지가 향상되었다.
마르크스가 없었더라도 제2의 마르크스가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조정이 안 된다면
이념으로 마르크스를 욕하는 것은 인류의 유산을 욕하는 것이다.
독일이 과거사를 반성하는 포지션은 히틀러땜에 어쩔수 없었다가 아니고
그런 히틀러를 만들어낸 국민들이 문제라는 포지션이다.
동구권이 아시아의 일부가 공산화된것은 동구권과 아시아 일부의 역량부족이지 이념이 나빠서는 아니다.
레닌,스탈린 이런 사람들이 문제가 되는 것은 국민들의 역량부족 때문이다.
한국도 전쟁을 말리려는 민중세력들이 없었다. 국민들이 원하지 않는 전쟁을 하게 되었다.
북한 또한 마찬가지고 국민들은 원하지 않는 전쟁을 일부의 권력을 진 사람들이 밀어붙여서
전쟁을 하게 되었다.
이게 민족의 역량의 부족이고 그 사회의 약점이자 문제점이었다.
산골에서 농사짓는 친구들이 무슨 이념땜에 싸우냐고?
그저 차출되어 친한 전우들이 죽고 나니 싸우는 거지
민족내에서 자연스럽게 발전하는 사상이 아니고 내부정리도 안 된 시점에 앞선 패러다임의 이념은
독이다.
충분한 민주주의없이 이념에 매몰되는 것은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미국에서 노동계열의 정당은 사라졌다.
한때는 노동자였지만 미국이 발전하면서 자기들의 부가 늘어나서 노동자 신세를 면했기 때문이다.
노동자들이 중상의 자산층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통진당을 이해할려고 했던 것은 다원성 차원에서의 이해였다.
노동자를 대변하고 민족이나 자주같은 발언도 아직 한국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 정도로 현실감각이 없고 답없는 집단인줄은 몰랐다.
몰상식한 집단이다.
사법처리는 별개의 문제지만 이런 집단을 옹호해주고 싶은 마음은 없다.
통진당은 해체되고 그 부분을 양심있는 세력들이 가져가길 바란다.
이념,국가,자주 이런 것보다는 타고난 성향이 더 중요한 것이다.
평등을 없애버리면 더 나은 세상이 될 것 같은가?
발전을 할려면 평등으로 그 긴장을 조절해야 한다.
그런 조절장치가 망가져버리면 그 사회는 망해져 간다.
다만 북한과 연계되어 있다는 그 집단이 밥솥폭탄이나 공기총운운 하는 것도 웃기는 이유가 아닌가?
3년이나 내사하면서 이런 타이밍에 터뜨리는 것도 웃기는 일이고
간첩집단을 3년이나 내사해서 이제 증거가 나왔다면 그런 단체또한 능력이 없는 집단이다.
지금의 어른들은 김신조가 한국을 넘어와 청와대로 진격하려는 것을 목격한 사람들이고
버마 아웅산사태 등등의 다양한 북한의 도발을 직접 체험한 사람들이다.
천안함과 연평도
하지만 보통의 사람들은 그렇게 긴장하지 않는다.
보수들은 이런 사람들에게 안보와 반공을 강요하시길 왜 한국사람들은 반응을 하지 않는 것인가?
60년이나 지속된 긴장에 이골이 난 것인지? 북한정도는 껌이라는 것이 일반인들의 인식인지
북한과 연계되어 있는 집단이 총과 폭탄땜에 공기총 밥솥운운하는 것도 웃기는 일이 아닌가?
하지만 보도연맹 운운하면서 발전된 한국을 믿지 못하는 저런 비현실적인 집단도 사라려야 할 것이다.
당장 정치적인 손해는 생길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