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3-12-26 17:33
코레일 해결책 몇가지.
 글쓴이 : ㅎㄴㅇㄹㅇ
조회 : 1,058  

1.  걍 지금처럼 세금 탈탈 때려박는다   - 하책
 
2. 민영화한다  -  중책
 
3. 강도높은 구조조정한다.  - 상책
 
뭐 절충안도 있겠지만 크게 나누자면 이렇단 얘기 ㅇㅇ
 
자꾸 왜 하책을 주장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는거..  여기 코레일 직원이라도 있나.. ㄷㄷㄷ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남만맹덕 13-12-26 17:38
   
지금처럼 세금 탈탈 때려박는다라고 하면 근로자임금이 세금벌레? 너무 하시네 ㅋㅋ
세금을 탈탈 털어먹은건 방만한 경영으로 애무해주신 낙하산 인사라는건 어제부터 글 다 읽지 않어보지
않으셨는지? 왜 로봇마냥 똑같은 얘기만을 계속해서 하시는지
     
ㅎㄴㅇㄹㅇ 13-12-26 17:39
   
님 주장은 결국 탈탈 때려박자는 얘기 ㅇㅇ
          
남만맹덕 13-12-26 17:43
   
어제부터 얘기를 했을텐데.  진짜 사람말을 죽어라 못알아먹네요.
근로조건상의 변화다. 원인은 근로자가 아니라 경영자다. 왜 근로자에게 책임을 떠넘기느냐
따라서 협상테이블에 앉아라 입니다.
생각보다 해결책을 이야기하는 언론들도 꽤 있습니다. 뉴스좀 보고 다니세요.
               
ㅎㄴㅇㄹㅇ 13-12-26 17:46
   
근로자도 책임 있습니다만???  억울한 피해자 코스프레는 하면 안되지말입니다 ㅎ
근로조건에 민영화가 들어가던가요?  참으로 기상천외하군요 ㅋㅋ
------------------
나 임금 좀 올려줘~  ->  안되 회사도 적자고, 니들 그만하면 충분함

민영화 하면 안되 -> 민영화 아니라고 말좀 알아들어라.  글고 니들이 왜 상관?
----------------

딱 더도말고 이 정도의 사건인셈이죠
                    
남만맹덕 13-12-26 17:49
   
근로자도 책임 있습니다만???

어제 올라온 글인데 님한테는 이런 짤막한 글이 잘 이해가 될듯 합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politics_bbs&wr_id=512945&sca=&sfl=&stx=&spt=0&page=3


혹시나 해서 댓글단 분의 글이 정말 좋은 설명인데요

"애초에 부채가 17조 될동안 영업손실액은 5조원이 안되요.
영업손실액에서 인건비 절반 잡아도 2조 5천억인데.
2조 5천억이 17조 부채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우기는건 좀 웃긴거죠 ㅋㅋ
심지어 이 기간동안 정부지원금이 7조원이라 애초에 인건비때문이라면 부채가 생기지도 않아요"
                         
ㅎㄴㅇㄹㅇ 13-12-26 17:51
   
저게 뭐 어디서 나온 %인지는 몰라도
수서발은 15%로도 가능하고,  코레일은 45% 군요.  코레일은 왜 이리 많이 드나요?
                         
zxczxc 13-12-26 17:52
   
영국.독일.  프랑스도 매출에 46-7%가 인건비래요.
철도기업 구조자체가 그런데 민영화되면 요술부려서 10%만들기라도한답니까?
                         
ㅎㄴㅇㄹㅇ 13-12-26 17:53
   
그니까 물어보잖아요.  어디서 나온 자료냐고..
                         
남만맹덕 13-12-26 17:54
   
밑에 링크건 기사의 내용입니다


매출액 대비 인건비 비율이 높다는 <조선>의 지적 또한 부당하다. <조선>에서는 “기본적으로 방만한 운영과 지나치게 높은 인건비 비중 때문에 적자 폭이 줄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지만, 인건비 비중이 높다는 것이 곧 고임금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조선>은 고임금으로 몰고 갈 수가 없기 때문에 매출액 대비 인건비 비중이라는 잣대를 적용하는 것이다

특히 철도공사는 다른 공기업과 달리 현장직이 많고 직접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직무가 높은 곳이다. 만약 이들 인원을 줄여야 한다면 1인 승무원을 도입해야 하고, 안전을 담당하는 시설유지보수 인력을 줄여야 한다.

그래서 인건비 비중은 매출액 대비 기준이 아니라 ‘총비용’ 대비 ‘인건비’ 비중을 따져야 하는 것이고 다른 기업들도 이 기준에 근거해 산정한다.

이에 따르면 일반철도의 대표적 적자노선인 동해남부선 47.3%, 영동선 48.18%, 태백선 42.87%이고 경전선 25.16%, 일산선 19.78%이고 이 수치는 철도 민영화를 추진해온 교통연구원의 2013년 <한국철도산업 구조개혁 및 철도발전 수립계획> 용역보고서에 들어 있는 수치이다.
                         
zxczxc 13-12-26 17:55
   
당연히 ktx는 흑자노선이니 매출이높고 상대적으로인건비 비율이낮은거죠.  무궁화나새마을은 적자고요.
여기서 민영화 주장의모순이나오죠.
민영화이유가 적자.경쟁인데.
정작 ktx흑자나오는곳에 민영화시도
                         
ㅎㄴㅇㄹㅇ 13-12-26 17:56
   
한마디로 코레일측에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요구하는겁니다.
아까 제 글에도 그게 상책이라고 적었는데요?

노조가 그게 싫으니 민영화 떡밥으로 선동하는거고요

다시말하지만 민간자본이 안들어오면 민영화란말은 잘못됬음

대신 경쟁상대가 하나 생긴다는거 강한놈으로요
                         
남만맹덕 13-12-26 18:00
   
강도높은 구조조정이라는 수단이 완전히 배제되어야 한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전에 순서라는것이 있다는것이죠. 노조와 테이블에 앉아야 한다입니다.
그 이유는 위에서 설명했습니다.

그럼 왜 노조와 테이블에 앉지 않을가? 만약 테이블에 앉아서 협의가 이루어진다면
어떠한 형식으로든 구조조정 문제를 배제하기는 힘들겁니다. 문제는 구조조정
그 자체가 아니라 그 구조조정을 하면서 노조가 희생하는대신 과연 정부는 어떠한
댓가를 지불할것이냐의 문제죠. 그 문제로 가게 되면 향후 자회사 문제서부터
구조조정의 여러문제에 대해서 노조로부터 엄청난 태클이 걸릴것입니다. 제약조건들을
많이 두겠죠. 그렇게 되면 뜻대로 민영화를 할수가 없게 된다는 뜻입니다. 협상테이블을
전제하지 않았다는것도 바로 민영화의 술수가 뒤에 깔려있다는걸 암시하죠
                         
zxczxc 13-12-26 18:03
   
강도높은 구조조정이 바로
적자노선 폐쇄하는겁니다.
Ktx 빼고 운행중지하고 그인원 짜르면해결되요.
근데 철도가갖는 공공재의 의미가
 퇴색되잖아요
세금으로 메우는이유가 돈안되는 노선이라고
운행해라 그에따른 손실은 세금으로 주겟다.... 이게 기본골자아닙니까?
                    
남만맹덕 13-12-26 17:52
   
그리고

철도공사 적자 원인, 고임금?
국토부 산하 공기업 중 가장 낮아 :

http://www.redian.org/archive/64748

////////////////////////////////

공사중 임금수준이 가장 낮은게 근로자들의 책임이군요.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ㅎㄴㅇㄹㅇ 13-12-26 17:54
   
철도근로자야  다른 공기업에 비해 딱히 전문성이 뛰어나지도, 입사 스펙이 높거나 한건 아닌것같은데 말이죠

임금이 낮은게 당연하죠
                         
zxczxc 13-12-26 17:58
   
사고시 대형참사가나는 게 철도인데
딱히 전문인력이 필요없어요?
이번에 대책인력투입햇다가
철도대학생 조작미숙으로 할머니 문에 끼어 죽엇다죠
                         
ㅎㄴㅇㄹㅇ 13-12-26 18:00
   
사고나면 망하는거야 어디나 마찬가지고요

솔직히 요새 시스템 다 자동화 되어있고,  신분당선 같은건 기관사 없이도 운용가능한데 뭐가 문젭니까?
그런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는것이지
                         
남만맹덕 13-12-26 18:02
   
한국철도대학이라는곳이 뭐하는 곳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분은 그냥 현재의 수세를 모면하기 위해서 이거저것 그냥 마구잡이로 가져다
붙이시는듯

http://www.krc.ac.kr/knrcu/

참고로 한국철도대학 홈페이지입니다 한번 가서보세요.
유월 13-12-26 17:58
   
월급삭감과 구조조정이 필요하긴 하겠더군요 거기에 민영화는 반대해야하구요
기간산업을 이익측면으로만 보는것은 문제가 있죠
     
ㅎㄴㅇㄹㅇ 13-12-26 17:59
   
맞습니다.  솔직히 저도 민영화는 위험부담도 크고,  반대도 너무 많아 추진은 못할거라 생각.  허나 훗날 정권에서 또 추진은 할듯
무슨 코레일보고 흑자보라는걸 바라는것도 아니고요
ㅎㄴㅇㄹㅇ 13-12-26 18:06
   
그럼 여기 좌파님들 주장

적자노선 폐지안된다.
노조 말 들어줘야된다.
민영화도 안된다.

결국 세금 때려박자는 얘기뿐이 해결책이 없군요

전 노조얘기 들어주지 말자고요 ㅎ
     
남만맹덕 13-12-26 18:07
   
글을 읽으셨는지 안읽으셨는지 모르지만 다시 올려드리죠.

강도높은 구조조정이라는 수단이 완전히 배제되어야 한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전에 순서라는것이 있다는것이죠. 노조와 테이블에 앉아야 한다입니다.
그 이유는 위에서 설명했습니다.

그럼 왜 노조와 테이블에 앉지 않을가? 만약 테이블에 앉아서 협의가 이루어진다면
어떠한 형식으로든 구조조정 문제를 배제하기는 힘들겁니다. 문제는 구조조정
그 자체가 아니라 그 구조조정을 하면서 노조가 희생하는대신 과연 정부는 어떠한
댓가를 지불할것이냐의 문제죠. 그 문제로 가게 되면 향후 자회사 문제서부터
구조조정의 여러문제에 대해서 노조로부터 엄청난 태클이 걸릴것입니다. 제약조건들을
많이 두겠죠. 그렇게 되면 뜻대로 민영화를 할수가 없게 된다는 뜻입니다. 협상테이블을
전제하지 않았다는것도 바로 민영화의 술수가 뒤에 깔려있다는걸 암시하죠
          
ㅎㄴㅇㄹㅇ 13-12-26 18:08
   
그럼 님이 생각하는 적당한 협의조건을 말씀해보시죠?
설마 민영화금지 법제화?  ㄷㄷㄷ

전 애초에 협의가 될정도면, 이정도 상황까진 안왔다고 봅니다.
정부,코레일도 더 이상 물러나면 앞으로 일 못해먹죠
               
남만맹덕 13-12-26 18:10
   
님은 참 문제가 많으신분이네요. 그걸 왜 제가 제시를 해야합니까?
제가 제시할 정도면 철도공사에서 일하는 노조에 소속된 사람이겠죠.
이 문제는 당연히 노사가 같이 협의를 해야할 문제입니다.


전 애초에 협의가 될정도면, 이정도 상황까진 안왔다고 봅니다.
정부,코레일도 더 이상 물러나면 앞으로 일 못해먹죠
------------------------------------------------------------
협의를 한적이 있다는것처럼 이야기를 하시는군요. 그리고 노조가
경영에 참여했다는뜻으로 들리구요. 왜 같은 얘기를 반복하게 합니까
책임은 경영진에게 있는데 왜 근로자가 그 책임의 모든 부분을 떠안아야 하느냐구요?
                    
ㅎㄴㅇㄹㅇ 13-12-26 18:12
   
경영진 책임은 책임이고요.  그래서 세금을 때려박아야 합니까?  전 반댄데요

노조책임이 없는것도 아니고
뭣보다도 임금을 깐답니까?  그것도 아니고,  단지 인상을 안해준다는걸
                         
남만맹덕 13-12-26 18:15
   
세금을 때려박든지 말든지는 노사간의 협의가 이루어지고 어떠한 논의가 이루어지는지
그때가서 이야기를 하면 되는것입니다. 님은 아주 중요한 모순을 가지고 있어요.
차후 세금에 대해서는 이렇게 비분강개하시면서 과거 세금으로 얼마나 경영을 개판을
쳤는지에 대해서는 남의 일처럼 얘기를 합니다.

노조가 책임이 없다는거 위에서 적어드리지 않았습니까? 공사내에서 임금도 젤 낮고
전문적인 인력이고 매출액 대비 인건비가 아니라 비용대비 인건비라구요.
                         
ㅎㄴㅇㄹㅇ 13-12-26 18:17
   
아니죠.  제3자인 국민 한사람으로서 노조를 저처럼 깔수도 있는겁니다.
과거 개판친건 알고있다고요. 
벌써 김대중시절부터 민영화논란은 쭉있었는데

그놈들을 잡아넣던, 돈을 토해내게하던 그건 뒷일이고요

당장, 철도 정상화가 더 시급한 문젠데요?  그래서 노조 그만 깝치라고 까는겁니다 이상입니다
                         
남만맹덕 13-12-26 18:19
   
노조를 깔수는 있죠. 문제는 깔때는 까더라도 그 근거를 가지고 까야죠.
님이 노조를 까는 근거는 지금까지 나온 얘기가 부채의 책임에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책임문제가 사실 잘못된 정보라는것 제가 다 설명을 해드렸죠.
그럼 그 선상에서 얘기를 하시면 되는데 그냥 자기 단정이외에 근거가 없어요.
     
zxczxc 13-12-26 18:11
   
원인을 임원진과 정부의 철도운영정책 실패를
노동자에게 돌리지마라.

해결책은 원인이 잇는곳에서(윗내용) 찾는게 상식인데
전혀엉뚱한곳으로 해결책을 찾는다고
근본적문제혈이 되진안는다.
ㅎㄴㅇㄹㅇ 13-12-26 18:13
   
여태껏 좌파 두분과 대화하며 철도노조 입장을 알았습니다

상황 이 지경 된건 모든게 다 경영자탓이고,  우린 어떻게든 임금 인상을 해야겠다.
     
남만맹덕 13-12-26 18:17
   
위에서 근거를 제시해 드렸을텐데요.
거기에 대해서는 님은 세금 때려박는건 안된다 노조도 책임이 있다 그 얘기 이외에 진전이
없어요. 저나 zxc분이나 님의 그 두가지 의견에 대해서 반박을 하고 있는데 님은
세금 문제가 반박되면 노조 책임문제를 슬적 꺼내고 노조 책임문제 반박되면 세금문제
꺼내는식으로 계속해서 회전목마를 타고 계세요
     
zxczxc 13-12-26 18:17
   
왜이리 사람이 삐딱해요?
          
ㅎㄴㅇㄹㅇ 13-12-26 18:19
   
님들도 마찬가지라니까요
-----------
적자노선 폐지안된다.
노조 말 들어줘야된다.
민영화도 안된다.  자회사설립도 민영화다
------------
여기서 벗어나질 않죠.  기껏해야 경영자책임에 올인뿐.  전혀 공감도 안되는
               
남만맹덕 13-12-26 18:23
   
님들도 마찬가지라니까요
-----------
1/적자노선 폐지안된다.
2/노조 말 들어줘야된다.
3/민영화도 안된다.  자회사설립도 민영화다
------------
여기서 벗어나질 않죠.  기껏해야 경영자책임에 올인뿐

---------------------------------------------------------------

이분은 독해능력 테스트 하시는것 같네요.

1,2번에 대해서는 위에서 설명해 드렸습니다. 구조조정의 문제를 완전히 배제할수는 없을것이다
라고 그대신 협상테이블에 앉으라고 얘기를 했어요. 그안에서 결론을 내라고

3번 민영화는 안된다 자회사설립도 민영화는 주구장창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공기업 민영화의 좋은선례는 찾아보시면 없어요. 있으면 한번 소개해주시구요.
자회사설립이 왜 민영화 꼼수인지는 이익이 되는 사업은 팔고 손해가 되는 사업은 공사가
끌어안으려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럼 님이 이것에 대해서 반박을 하셔야죠.
거증책임은 님에게 주어져 있습니다. 다만 그 책임을 다 안지고 계시는게 문제죠
          
남만맹덕 13-12-26 18:20
   
이 사람은 이 승부에서 지고 싶지 않은거에요. 게임으로 보기 때문에 절대 지지 않으려고
하는것입니다.
zxczxc 13-12-26 18:21
   
아니 모든걸 흑백으로만볼려고 드니원
문제의 근본원인을 정확히 인식하자는데

결론은 니들은 좌파이고
임금인상을 지지하구나.. 식으로
자의적으로만해석... 암만 소모적논쟁이
대부분인 넷상이지만
글은 또다른 자신의 모습을 보이는건데
안타깝네요
     
ㅎㄴㅇㄹㅇ 13-12-26 18:23
   
근본원인 :  경영자, 노조  쌍방책임.
피해자 : 국민

그럼 노조도 뭐 양보하는게 있어야죠.  왜 쟤들이 피해자인양 구느냐고요
          
남만맹덕 13-12-26 18:24
   
경영자 책임만 있다고 근거를 올렸습니다. 노조가 책임이라는 근거를 제시해달라니까요?
님이 노조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는건 자유입니다. 문제는 이건 토론이지 님의
웅변장이 아니에요. 근거를 대주세요 근거를
               
ㅎㄴㅇㄹㅇ 13-12-26 18:28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2/24/2013122400236.html?nstop
 
저도 요건 예전에 올렸고요 ㅎ  내가 볼땐 서로가 두 기사가 옳다 주장하기땜에 서로 근거라고 인정하진 않을듯.
                    
남만맹덕 13-12-26 18:38
   
제가 그래서 위에서 설명을 드리고 링크를 걸어드렸을텐데요.
매출액 대비 인건비가 아니라 총비용 대비 인건비가 업계의 일반적인 상식이라고

매출액 대비 인건비 비율이 높다는 <조선>의 지적 또한 부당하다. <조선>에서는 “기본적으로 방만한 운영과 지나치게 높은 인건비 비중 때문에 적자 폭이 줄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지만, 인건비 비중이 높다는 것이 곧 고임금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조선>은 고임금으로 몰고 갈 수가 없기 때문에 매출액 대비 인건비 비중이라는 잣대를 적용하는 것이다

특히 철도공사는 다른 공기업과 달리 현장직이 많고 직접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직무가 높은 곳이다. 만약 이들 인원을 줄여야 한다면 1인 승무원을 도입해야 하고, 안전을 담당하는 시설유지보수 인력을 줄여야 한다.

그래서 인건비 비중은 매출액 대비 기준이 아니라 ‘총비용’ 대비 ‘인건비’ 비중을 따져야 하는 것이고 다른 기업들도 이 기준에 근거해 산정한다.

이에 따르면 일반철도의 대표적 적자노선인 동해남부선 47.3%, 영동선 48.18%, 태백선 42.87%이고 경전선 25.16%, 일산선 19.78%이고 이 수치는 철도 민영화를 추진해온 교통연구원의 2013년 <한국철도산업 구조개혁 및 철도발전 수립계획> 용역보고서에 들어 있는 수치이다.
ㅎㄴㅇㄹㅇ 13-12-26 18:27
   
그럼 1,2번은 어느정도 된거같고 3번이 문제네요 ㅋ

자 민간자본이 들어온답니까 안들어온답니까?
Assa 13-12-26 19:09
   
정부때문에 생긴 코레일 빚이 공항철도 일조원 용산개발 실패로 사조 이천억인가 그래요 십칠조중 우선 삼분의일이 정부탓이고 또한 코레일 빚이 어떤것들인가에 심층잇게 따진것도 없고 그리고 코레일 직원들이 많이 받는줄 아는데 아시다시피 기차는 새벽부터 늦는밤까지일하는데 당연히 야간수당 받고 명절등에 받는 식사비 떡값 복지후생비 해서 6천만언 중반입니다 결국 그거빼면 오천만언 받는거고 대부분인력이 경력이 십몇년입니다 그런걸로 따지면 오천은 많다고 볼수없죠 그리고 철도 공공성상 적자노선들을 없앨수도 없고 ktx흑자를 거기다가 붇고잇는거고 인력구조조정은 이미 십퍼센트 줄엿습니다 얼마나 더 구조조정합니까 인원이 많이필요한 철도에서ㅡㅡ 결국 코레일 부채가 정확히 어떤내용인지 보고 잘잘못을 따져 그 책임을 각각 물어야죠
목마탄왕자 13-12-26 20:10
   
이글 댓글들 쭈욱 읽어보니 대략은 이번사태의 내용을 알 수가 있게 됐네요.  좋은 댓글들이네요
바쁜남자 13-12-26 20:58
   
노조와 대화가 되려면 파업 철회가 우선입니다.  불법 파업 하면서 대화시도의 노력은 없고 자기들 원하는 것만 투쟁으로 쟁취하려는 행동은 법치에 어긋나는 행동입니다.  구조조정이건 능률의 향상이건 무언가가 시도되야 하고 경영진이라 해도 과거의 경영진의 잘못을 지금 경영진한테 묻는 것도 이상하고, 뭔가 해보려는데 같이 노족 참여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과거 정권하에서 철도노조 일은 항상 똑같았고 파업으로 쇄신을 못한 겁니다.  민주당의 현란한 말 바꾸기는 참으로 사람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지 않나요?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1693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29071
75127 종북 빨갱이 이명박과 박근혜의 대북지원.... (8) U87슈투카 08-24 500
75126 가뭄을 극복했다. 사람이 하지 말아야할 10대 패악질 중… (7) 호두룩 08-24 416
75125 가묵 극복에 4대강 첫 활용 (48) 객관자 08-24 771
75124 앞으로 술먹고 운전해도 될듯 (1) 호두룩 08-24 372
75123 다음 대통령은.. (4) 할쉬 08-24 324
75122 4대강 사업 이후 보기 힘들어진 뉴스 (10) 친구칭구 08-24 622
75121 노무현 대통령' 경축사중 멍 때리는 박근혜 발견' (4) 아날로그 08-24 571
75120 끝나지 않은 친일파 재산환수…"극히 일부만 되찾아" (6) 호태천황 08-24 431
75119 외부의 적+내부의 적 (5) 친구칭구 08-24 372
75118 반공은 그렇다 치자~ 그런데 먼저 죽여야 할 적은 국기문… (1) U87슈투카 08-24 297
75117 위안부 할머니들...참 안쓰럽네요....진짜 이나라 정부가 … (2) CHANGE 08-24 379
75116 노무현대통령 “北核은 방어용” (20) 전략설계 08-24 698
75115 상식적인 정치인을 바라는게 꿈이 되어 버린 대한민국 가생이다냥 08-24 245
75114 우병우씨가 1년만 더 버텼으면 좋겠다? 제스스로 제집단… (2) 호두룩 08-24 319
75113 박근령씨가 레임덕에 종지부를 찍어 버린거 같다 호두룩 08-24 414
75112 인간이 아니무니다 가생이다냥 08-24 418
75111 대북지원, 김대중 노무현이 잘못 했네요. (10) 미우 08-24 902
75110 쥐새끼랑 닭대가리 쉴드칠려고 (6) 궁극스킬 08-24 435
75109 정계는 무한반복이네요 (4) 물어봐 08-23 431
75108 우병우를 조사하게될 윤갑근 특별수사팀장이 누구냐고… (6) 에볼라조심 08-23 804
75107 박근령 남편 "아내 빚만 8억, 살림살이 궁핍해서 일어난 … (15) 에볼라조심 08-23 711
75106 역대 대통령 대북지원 금액. (20) 친구칭구 08-23 3637
75105 군복무 18개월로 단축 (4) 에볼라조심 08-23 843
75104 후회하지 말고 늦기 전에 지상군 병력 감축 중단해야 (14) 전략설계 08-23 410
75103 자주권 행사를 위해 군복무 기간을 늘려야 한다!! (12) 담덕대왕 08-23 570
 <  5731  5732  5733  5734  5735  5736  5737  5738  5739  57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