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1세기, 해운조선 강대국 주제에
삼일째 되도록 손바닥만한 통통배랑 인간만 개미떼로 얼쩡대고,
크레인 하나 오는데 삼일 걸리는
이 얼빠진 늦장 세상이 원망스럽고, 그 동안 희생되었을 학생들이 불쌍해서
주구장창 " 욕설을 " 퍼붙는다면 그건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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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안타까운 상황에
일일히 정치쇼 정치 분석 하고 있는
니 꼬라지가
더 혐오스러워. 그런 글에 맞장구치는 또라이들도 더 혐오스럽고.
지금이 그따구로 일일히 정치 눈깔로 죄다 비닥하게 세상 보면서 선동하고 있을 때냐?
아, 집구석 실직자 주제에 뭐 대단한 것 마냥 정치 칼럽 쓰는, 인간 말종의 쓰뤠기들.
이것들아, 제발 낄 데 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