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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코리아를 지배하고 있으며, 동시에 대한민국 제주도에 본사를 두고 있는 그룹의 지주사이자, 넥슨 일본법인의 최대 주주(61.77%/ 2013년 9월 말 기준)인 NXC의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 그룹의 모든 의사 결정권을 NXC가 갖고 있으나, 넥슨 주식이 도쿄주식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는점과 본사가
일본에 있다는점.. 등을 들어 넥슨 이 일본계로변화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수익의 구조가 일본으로 빠져나가는 점..때문에 일베충들이 할말이 있는 거 같은데
넥슨이 본사를 이전시킨 가장 큰 원인을 따져 봐야 합니다.. 뭐니 뭐니 해도 제일 큰 이유 중 하나는
한국의 게임 산업에 대한 압박입니다. ...
명박가카때 차세대 게임 명탠도를 내놓으라고 으름장을 내놨지만 정작 셧다운제나 게임 중독에 따른
치료? 명복의 분담금을 요구하는 등... 이제 막 커가는 수많은 게임 산업계를 압박했습니다.. ( 그야말로 전시행정의 표본이죠)
또 작금의 게임중독법 발의로 게임업계에서는 넥슨의 일본 본사 이전을 신의 한수로 평가한답니다..(이 법의 발의된 후로 영국 독일 캐나다에서 한국 게임 인재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는 기사는 익히 아실껍니다.. 피같은 인재들과 회사들이 또 넥슨처럼 빠져나갈 단초를 제공한 꼴이지요
세상에.. 일본에 세금을 내도록 정부가 유도한 꼴이라니....
이러면서 무슨 창조경제고 무슨.... 명텐도입니까.... 정부의 문화산업의 몰이해는 70년대 박통레벨입니다.
항상 원인을 제공한 자들이 그 문제의 근본 원인은 생각 안고 결과론적 현상에 집중하여 오히려 여론을 호도하는 전형적인 수꼴의 사고방식으로 볼수 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