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특히 논쟁이 치열한 곳에서는 헛소리를 못합니다. 각종 팩트와 상식으로 금새 밝혀지죠
보수(극우)가 온라인에서 밀리는 가장 큰 이유는 그 상식에서 밀리기 때문이고 설자리를 차츰 잃는거죠
그래서 등장한게 일베(이명박의 온라인 정치 시점과 일치).
상식과 논리로 안되니까 비상식, 무논리 우기기 신공으로 중무장하여
무슨 산업전사마냥 떼거지로 우글우글... 그리고 그게 먹혔죠.
우기는데 장사없고 나타났다 하면 똑같이 개판이되고 똥묻고 서로 똥통되고 서로 무논리가 되죠.
하지만 인간은 이성이 있기때문에 잠깐의 자극은 그때뿐이고 결국은 이성과 상식이 통하게 되죠
온라인에서 보수의 목소리가 작다고 푸념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푸념마세요 현실은 보수(극우가 주도하는)의 손에 대한민국은 좌지우지 되고 있으니까요.
사회 각 분야에서 신경세포마냥 힘을 지배 하고 있으며 여론은 얼마든지 유도 가능하고
대통령 또한 언제나 새누리가 할 수 있죠.(뻘짓만 하지 않으면)
착각들 하시는데 김대중과 노무현이 대한민국의 힘의 역학적 관계가 바뀌어 대통령된게 아니죠
김대중은 김영삼 imf 덕으로 대통령 된거고
노무현은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시대상이 만든 아무도 예상못한 sns, 온라인이 만든 대통령입니다.
오히려 그 힘의 불균형은 그들의 대통령 재임기간 내내 똑똑히 보수의 사회 지배력을
목격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요.
그동안 새누리가 썩었고 부패했음에도 그래도 막상 선거때면 새누리를 찍는 이유는
지금껏 그들이 쭉 대통령을 해 왔고, 최소한 검증은 됐는데 왠지 모르게 민주당은 못미더운거죠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그런데 확실한건 김대중과 노무현을 거치면서 그후 새누리당에서 대통령질 하기 무척 힘들어 졌습니다.
그동안 해왔던것 처럼 하면 아작 나죠
국민의 눈높이가 확 높아졌고 비교대상이 생겨버린겁니다. 실력들이 전부 뽀록난거고
사실 이명박이 기존의 그 못미더운 생각들을 바뀌게한 결정적 공헌을 한 정권이고
그때문에 지난 대선에서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힘의 균형이 진보쪽에서 1% 앞지르려는 찰나
각종 수작질이 동원되고 박정희 망령까지 동원하여 수명연장 시킨것이죠.
밝혀진게 1개이면 숨어있는건 9입니다
박근혜정권이 결정타를 날릴지
아니면 그 비교대상과 비교하여 뭔가 다름을 보여주면서 보수권에 대한 국민의 믿음을 예전으로 돌릴지
더 지켜봐야 하겠고
결국은 칼자루는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새누리 보수에게 있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