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지지층은 항상 1번 새누리를 찍습니다. 반면 반새누리층은 항상 분열돼 있죠.
'새누리가 정말싫어' 그런 사람들이 새누리 이외의 다른 당이나 무소속을 찍지만 표는 분산되죠
이번 정동영 같은 경우도 정말 큰 변수 아니면 명백하게 진다고 예상된 결과 였습니다. 표를 크게 나눠먹거든요
그리고 정말 중요한 문제인데 노동자들은 시간이 남으면 투표를 합니다. 피곤하지만 무리해서 꼭 투표하러 가는 사람은 정말 드뭅니다.
반면 노인들은 반드시 투표하려고 하고 그만큼 투표할 시간적 여유도 많기 때문에 여유롭게 투표합니다.
그래서 시스템 문제라고 하는 것이죠
투표시간 늘리지 못하면 야당은 항상 차포빼고 장기 두는것과 같습니다.
대선은 노동자들도 중요한 선거로 인식해 꼭 해야겠다는 그런 마음이 커서 가끔 이변도 생기긴 합니다. 노무현때 유일하게 이변이 생긴 선거죠 그런것에 기대하는 것은 우매한 것입니다.
이 투표시간 문제와 야당분열 이라는 시스템을 고치지 못하면 새누리가 이길 확률은 언제나 높습니다.
댓글은 노인들이 잘 안하기 때문에 야당성향이 강한것은 당연한 것인데 이것이 전부는 아니고 시스템을 봐야 합니다.
다음 총선과 대선은 야당이 될 가능성이 큰데 기회가 온다면 분명히 시스템적인 문제 바로잡고 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