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소하게 악착같이 살아온 아버지 때문에 문화생활도 변변히 못했는데
사기 당하고 이렇게 날리느니 자식들한테 펑펑쓰자고 마인드 바뀐 아버지를 빗대
집안 말아먹은 사기꾼한테 공과를 차라리 찾지...
웃기지만 차라리 이명박근혜한테 공과를 찾는 건 이해라도 하겠으나
면죄부 찾을 거리 없으니 발악하는 걸로 밖에 안보이는데 어쩝니까.
말은 만들 수 있으나 저런데서 잘한 거 찾는 게 흉악범 중에도 착한 사람 있다, 모든 법칙에는 예외가 있을 수 있다 같은 것보다 더 의미없죠.
설령 있다고 해도 뭐가 대수고 뭐가 언급할 가치가 있다고.. 에휴.
생각이 조금씩은 다르겠으나...
독재자 면죄부 거리 찾아줘 보겠다는 저 발상이 개인적으로 참 얼척이 없네요.
그나마 그 전 과거를 차치하고라도,
실패한 것은 있어도 희생 당한 사람들이 없고 정말 어수선한 정국에 국민이 본심으로 원해서 한 것이라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