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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치인이 운동권이라서 그 사람을 지지하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운동권출신이라서 지지하는 것도 아닐 겁니다.
님이 말하는 운동권을 어느 한 계파를 지칭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치면 김영삼 김대중 조차도 운동권 아닌가요?
제발 정책가지고 떠듭시다.
과거 운동권은 시대가 갈수록 현대의 다양한 시민운동에 의미가 퇴색되고 있는 와중에
누가 운동권이라서 밀어 줍니까;;
결국 여당이 만들어낸 운동권= 빨갱이 종북 이러한 프레임에 놀아나는 것이지요.
잘나가는 여당의원 중에서 소위 학생운동 안 한 인사들 누가 있나요?
이명박 조차 학생운동해서 죽을 뻔했다고 자랑스럽게 떠들던데 운동권이라서 비판하기 보다는
현 정당 문화를 비판하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여당은 야당이 분열되어 지들끼리 계파싸움으로 망해가고 있다는 것을 정략적으로 이용하고 국민들에게 피로감을 느끼게 하는 것인데 쥐약인 것을 알면서고 야당세력에서도 이를 알면서도 이 논리를 이용하지요.
지난 문재인이 나온 대선을 보면 예전처럼 지역주의로 재미를 덜 보는 상황에서
여당이 원하는 구도는 아마 호남 대 노무현 갈등구조로 몰면 이 만큼 좋은 것도 없지요.
결국 여당의 후진적인 정당정책은 박근혜를 중심으로 효율적으로 포장하는 반면 야당의 계파구조는 고질적 문제인양 보지만 결국 김대중 ,노무현 이후 과거처럼 당을 이끄는 중심적 인물의 부재로 혼란된 상황 일뿐 결국 내년에는 단일화로 맞설 수 밖에 없다는 부분에서 안철수가 좀더 현실적인 정치 감각을 익히고 서로 양보한다면 시기상 문제일 뿐 야당 모두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문제는 통진당 해산 이후 여당에 대해 견제할 수 있는 진보 소수정당의 부재가 아쉽고 화력이 부족한 야당의 무기력함이 지적하고 싶은 부분이지요.
아무리 외쳐도 허공에만 떠드는 현 시점이라 이럴수록 시민세력이 힘을 보여 주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