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ㅡ수구,친일,극우, 탐욕, 부패,기득권.
새정연ㅡ수구,친북,잡탕, 무능, 부패,기득권.
둘다 도찐개찐이었죠.
양비론이라고 뭐라 할수도 없을 만큼, 서로 공생관계가 아닐까 할만큼의
국익보단 당의 이익과 자신의 보전에만 힘쓰는 무리들이라는 이미지가 강한 두 집단이었던 만큼 이번 신당의 출발에 남다른 기대를 갖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것은 야권의 분열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분열 운운하는 분들은 기존의 양당체제에서 콩고물 잘 주워먹던 분들이 대부분이죠.
이젠 삼김시대도 아니고 무작정 민주화만을 부르짓던 시대도 아닙니다.
특히나 운동권세력들이보상심리를 가지고 정계에 몸담아 부귀를 누리던것이 용인되던 시기도 지났다고 봅니다.
새누리 새정연보다 합리적이고 보편적인 국민의 가치에 부합하는 정당의 출현이 필요한 시기에 안철수의원이 탈당한것이고 기존 양당의 독점적권력에 기댈수 밖에 없었던 실력있고 깨끗한 분들이 한계를 느끼고 함께하기위해 나올수 있다고 보여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