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2015 마지막날 내년 경제에 대한 글 좀 올려봤으면 합니다.
대단한 수준은 아니더라도 긴 설명을 쓰지 못해도 경제에 대한 토론도 있었으면 합니다.
자본주의 기반의 대한민국에서 정치와 경제는 공기와도 같습니다.
주식
내년의 주식시장은 출렁임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미국의 연준기준 금리관련, 테런관련 같은 큼직한 대외적 변수도 좀 있고
저유가행진 같은 지속적 대외변수도 있어서 대외적인 영향이 어느 해보다 클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대내적으로는 총선과 부동산 관련, 내수 부진(디플레이션 본격화 가능성 등)이 주요 변수라고 봅니다.
금융권 구조변경이나 은행들의 긴축, 몇몇 대형 기업 도산 위기도 있으리라 예상합니다.
부동산
올해 풀린 분양 물량에다가 내년에 계획된 분양 물량까지 있어서
내년 전반기에라도 대량의 미분양 사태가 주택시장의 큰 파도가 될지도 모릅니다.
올해 전세값 폭등 탓에 대출받아 억지로 집을 산 사람들이 내년을 잘 보내기를 바랍니다.
소비자경제
소비자 물가가 IMF 환란보다 더 낮게 상승했다고 하죠.
내년은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니면 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