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mocracy를 민주주의로 번역하든, 민본주위로 번역하든
일본이 번역했던 아니면 또 다른 존재가 번역했던 간에
Democracy는
국가의 권력이 왕이나 소수의 권력자에게 있지 아니하고 국민에게 있는 정치 형태.
그리고 국민은 직접이든 간접이든 투표라는 행위에 의한 선거를 통해
일부의 사람에게 권력을 위임하는 형태인 것.
따라서 민주주의라고 번역하든, 민본주의라고 번역하든
국민이 국가 권력의 주인임은 변하지 않고,
그렇게 자신의 권력을 위임하는 투표를 포기하는 사람은
스스로 국가의 주인임을 포기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