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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11 23:57
국민의당의 미래
 글쓴이 : 키즈위즈
조회 : 786  

제3당론의 타당성에 대해서는 정치공학적인 면에서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저는 국민의당이 제3당으로 존속할 것이라는 데 대해서는 상당히 회의적입니다. 
이 이유로는

1. 당선된 국민의당 의원들 중 상당수는 계속 안철수를 지지할 것 같지 않습니다. 성향도 다를 뿐더러
   자칭 계파 수장들이 많아 오히려 내부적으로는 경쟁자로 보겠죠.

2. 어짜피 국회의원 신분 유지가 목표였던 일부 현직의원들은 3당론에 대한 비전을 보고 간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민주로 복당할 것으로 봅니다.

3. 문제는 안철수와 비례대표로 당선된 일부 보수성향의 인사들의 경우 당권/대권경쟁에서 안철수가 밀리는
   상황이 오면 어떤 결단을 할까하는 것입니다.
   광야에서 홀로 죽을 것 같진 않고...YS처럼 호랑이 굴로 들어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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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인 16-04-12 00:01
   
제3당의 존속은 당의 핵심가치입니다
누가 당내를 장악하던 당이 나눠지는건 주객전도겠지요
때문에 만약 갈라지는 일이 있더라도 그건 나머지 2당이
같이 갈라지는 경우일겁니다
     
키즈위즈 16-04-12 00:07
   
댓글 감사합니다. 근데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가 좀...추가설명을 해주심이...
          
정상인 16-04-12 00:09
   
당내 의견이 갈리더라도 당 자체는 존재할 것이라는 뜻입니다
     
처용 16-04-12 00:08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총선 후 천정배와 김한길 같이 당의 주도권이나 성향차이로 안철수와 따로 움직이며 방향을 정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미 보수당일색인 우편향인 대한민국에서 보수당이 그렇게 많이 필요하는지도 의문이지요
당 정체성 또한 별다른 차이가 없으니 정치적 이해관계로 분열되어 합당하던가 하는 방향으로 갈것이라는 것이 야당 쪽 전문가들 입장이더군요.
          
정상인 16-04-12 00:12
   
사실 우리나라는 진보와 보수의 정치내용은 그렇게 크게는 차이나지 않습니다 대립되는 몇몇가치가 있으나
제 생각에 굳이 국민의당이라는 좋은 입지를 두고 나눠질 이유가 보이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처용 16-04-12 00:19
   
보수와 진보의 정치내용이 크게 차이가 없다고 보는 것은 더민주를 진보라고 생각하는
분들의 오류라고 봅니다.

유럽의 기준에서 보면 크게 보수는 자칭보수인 새누리 , 정상적인 보수인 더민주와 갈라져 나온 더민주인데 그나마 국민의당으로 보자면 안철수는 공화당쪽에 더 어울릴거 같습니다.

통진당이 해산된 시점에서 진보당은 녹색당이나 정의당 같은 분들이지요.

문제는 선거철만 되면 자신의 정치색을 잃고 새누리당같은곳에서 더한 진보 공약으로 구라를 치니 정치철학의 부재가 이러한 인식을 심은거 같네요.
                    
정상인 16-04-12 00:30
   
더민주를보수로 보자면 진보는 거의 씨가 말랐네요 ㅠ
우리나라의 성향을 반영하자면
극 보수/ 중간보수/ 보수
이렇게 3당이 되겠군요
                         
처용 16-04-12 00:36
   
네 문제는 너무 우편향되어서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통진당이 해산된 것이 가장 큰 원인일 것이고 그나마 의석수를 노리는 정의당 조차
소선거구제에서 사표가 많아 능력있는 후보자가 국회에 진입하려 해도 어려운 상황이지요.

정상인님 그렇게 생각해도 무리는 없겠군요.
OpenMind 16-04-12 00:08
   
키즈위즈님의 의견에 상당히 회의적입니다.

첫째, 국민의당의 대권후보는 당연히 안철수입니다. 모두가 그걸 알면서 입당했습니다. 중심이 있다는건 그만큼 뭉치기가 쉽다는 거지요.

둘째, 더민주로 복당은 없습니다. 당선된 국민의당 의원이 무슨 위험을 감수하고 철새짓을 합니까? 3당론에 대한 비전보다 더 중요한 건 본인들의 재선여부입니다. 철새는 철저히 국민에게 외면받습니다.

셋째, 죄송하지만 비약이 심하십니다. 야권에서 안철수말고 대권주자가 또 있는지부터 살펴보셔야 합니다.
     
키즈위즈 16-04-12 00:14
   
댓글 감사합니다.

1. 천정배, 정동영, 박지원 등이 대권 후보로 '당연히' 안철수를 지지할까요?

2. 언제나 그랬듯이 명분은 만들기 나름입니다. 물론 '때'가 중요하겠지요.

3. 제가 봐도 너무나간 면이 없진 않지만...미래는 알수가 없으니...YS는 그럴줄 알았습니까?
     
처용 16-04-12 00:15
   
오픈님 재반박을 하자면

첫째. 국민의 당 대권후보는 안철수가 맞을진 몰라도 수도권에서도 지지기반이 없는 국민의 당이
지금 기대는 건 지역주의에 근거한 전략으로 총선 후 천정배와 같은 계파에서 목소리를 높이며 자신의 지역지분을 주장하기에 중심이라고도 볼 수 없는 실정입니다.
대표적인 철새인 김한길 조차 안철수 옆에서 분란을 일으키기에 그만큼 약한 구도도 없다고 봅니다.

둘째, 더민주 복당은 없다고 단언 할 수 없습니다. 총선 후 결과에 따라 시기 차이는 있겠지만 대권의 향방은 결국 후보단일화이기에 정치색이 별다름이 없는 국민의 당의 경우 호남의 정권교체 요구에 어쩔 수 없이 따를 수 밖에 없으리라고 봅니다.

셋째, 대권주자 걱정은 여당에서 걱정할 문제이지 야권에서는 서로 대권 주자 계획이 있기에 이 난리를 친다고 봅니다. 안철수 말고 대권주자가 없다고 보기에는 넘 많아서 탈이라고 봅니다.
문재인 이 약하다고 생각하는 님들은 이재명이나 박원순 안희정까지 생각하겠지요 ~
안철수가 야권의 대안이라고 보기에는 후광이 많이 사라졌다고 봅니다. 물론 그때도 여당에서는 안철수를 응원할 거라고 봅니다.
          
젤리팝 16-04-12 00:30
   
첫째 수도권에 당선권  인물을 못낸건 신생정당이라는겁니다. 3개월이나 되었을까?

앞으로 민듀당이 망하고 수도권 인사들이 국민의당으로 흡수될 가능성이 높다.

둘째 더민당 복당이아니고 국민의당 입당임~!! 130석 차지하던 정당이

70~80으로 줄어든다... 이건 망한거임 수십년 기반을 쌓은 민듀당이

국민의당에 개털렸다고 봐도 될 정도임, 문재인 리더십이 붕괴된 마당에

친노는 분열할거임~!! 그리고 국민의당으로 옮기겠죠

셋째, 안철수야 말로 일단 대선이 아니고 선당후사의 정신을 가지고 있는 듯

누구랑 다르죠 대선까지 양보한 분인데, 아 때가되면

안철수 본인이 아니더라고 적당한 인물을 후보로 내세울거임~!!

여당이 안철수를 지지 이건 개드립임~!!
               
키즈위즈 16-04-12 00:44
   
1. 신생정당이라 인물이 없다고요? 누가 신생정당하라고 했나? 그냥 경쟁력없는거지.
2. 꼬마정당이 니말대로 70~80석 정당을 먹는다고? 배터진다.
3. 문재인 리더십 붕괴? 더민주는 문재인당 아니당. 당대표 후보만도 엄청많당.
4. 안씨는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탈당 후 창당의 역사를 보여주심.
5. 안 : "내가 언제?"
사러름 16-04-12 00:11
   
국민의당이 안철수를 버리는 순간 다 같이 망하는 겁니다.
대권경쟁이야 서로 공정하게 경쟁하면 되는거고요.
그렇다고 안철수를 넘을만한 인물도 없습니다.

이번 총선을 통해 안철수가 리더쉽을 보여줬기에
당원들은 안철수를 절대적으로  신뢰할 겁니다.
그런게 바로 리더쉽이죠.

마음으로 승복하게 만드는 건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면 되는겁니다.
안철수는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보여주고 당원들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당은 절대 깨지지 않습니다.
튼튼한 기반까지 갖추고 있는데 무너질 이유가 없죠.
     
키즈위즈 16-04-12 00:22
   
혹시 어느당을 말씀하시는 건지?
'절대적 신뢰',  '기반',  '인물' 요?
들어도 16-04-12 00:12
   
너무 황당한글....
반박하기도 싫음..
구라백작 16-04-12 00:13
   
다음 대선은 안철수.반기문 2강
외..떨거지들
     
키즈위즈 16-04-12 00:25
   
닉 & 글 일치네요. 감사
젤리팝 16-04-12 00:15
   
이런 개딸린 글을 쓸줄이야~!! 대가리는 달고사는지ㅋㅋ

지금 문재인 교주님 은퇴를 하냐 마냐가 중요한 문제지

국민의당을 걱정할 처지가 아니잖소 ㅋㅋㅋ

거기다가 중도를 따라한 민듀당의

김종인의 거취가 어떨까?? 고민하는게 현명한 생각이지요 ㅋㅋㅋ

문재인 은퇴이후 친노는 분열할것인가?

안희정을 띄울것인가?

ㅋㅋㅋ

자멸하고 국민의당에 통합될것인가 말이야

친노답 문베추웅 아시겠나요??
     
사러름 16-04-12 00:19
   
안희정도 회의적입니다.
처음에 노사모가 유시민을 띄웠다가
통진당과 통합으로 훅 갔죠.

그뒤 가공된 인물이 문재인입니다.
여기까지는 통했어요.

이제는 안통합니다.
안희정은 힘들어요.
노무현 순혈주의는 역으로 핸디캡이 될겁니다.
          
키즈위즈 16-04-12 00:32
   
'노무현 순혈주의'가 무슨 말인교?
님 말은 야당이 계속 가공된 이미지의 지도자만 배출한다는 이야기요?
그리고 국민들은 그들의 실체를 알고 실망하고?

허허
               
젤리팝 16-04-12 00:37
   
문재인만 바도 우왕좌왕 오히려 김종인의 리더십이

문재인보다 나은점으로 볼때 문재인도 친노들에의해

감성으로 포장된 거품이었죠

이번에 은퇴하니 마니 하는것도 그 거품의 연장선상~!!

문재인은 딱 대통령비서실장감이지

대통령감은 아니에요

사리사욕 공명심에 충실하시다보니~!!!
                    
키즈위즈 16-04-12 00:52
   
나는 니가 거품으로 보입니다. 후~욱 ^^
     
키즈위즈 16-04-12 00:24
   
왔냥?
니가 문교주님 걱정하길래 나도 안교주님 걱정 좀 해봤다. 고맙재?
          
젤리팝 16-04-12 00:32
   
문교주 신도인거 신앙간증하네

문교도가 있었구나 헐~!!!
               
키즈위즈 16-04-12 00:34
   
아는 척 하고 같이 놀아주니 고맙재? 안교주님께 안부 전하고 ^^
                    
젤리팝 16-04-12 00:38
   
개듣보가 스토킹하길래 봤더니

진짜 개듣보~!!ㅋㅋㅋㅋㅋㅋ
                         
키즈위즈 16-04-12 00:50
   
일찍자라.
                    
처용 16-04-12 01:12
   
관심 가져주면 폭주합니다. ^^;

적당히 놀아주고 선을 넘는다 싶으면 일단 캡쳐해 두세요 ~

하루 종일 댓글로 시비거는 인간인 모양인데 말려들면 안됩니다.
얼마 보지도 않는 정게에서 부활해서 까지 어그로 끄는 인간 중 제대로 된 사람 없습니다.
                         
젤리팝 16-04-12 01:35
   
일단 캡쳐해둠~!!
정상인 16-04-12 00:24
   
사실 진보의 계속되는 패배는 운동권에 대한 가치와 공감대가 옅어졌기 때문입니다‥ 공감을 할 수 없는 것을 이야기하니 오버한다 선동이다 매도받고
세대를 지날수록 점점더 공감하기 어려워지죠
그리고 국정교과서가 그 세대간의 공감대를 완전히 단절하기 위한 새누리당의 장기투자라 볼 수 있겠네요

아 진보분들이 항상 답답해 하시는 것도
이 공감대의 부재가 원인일 수도 있겠네요
angel119 16-04-12 01:25
   
어차피 이 번 선거 후 국민의 당은 존재가치 상실이 명약관화죠.

싸울 필요가 없어요.
낭만곰탱이 16-04-12 01:27
   
개소리하고 자빠졌내~!
붉은늑대 16-04-12 08:06
   
다른건 몰라도 당 만든지 3개월만에
호남,수도권에 20석이상 비례10석정도면
대단한거죠..그리고 전국적으로 국민의당
지지율이 15%이상이면 전국정당으로
인정을 해야합니다..

또 주요 공약이 3당체제고 이걸 뒤엎고
더민주와 합당은 사실 어렵다고 보고요..

안철수에 대해 논란은 있지만 지금 여야 누구도
신생정당 만들어 총선해도 이정도의 의석수는
불가능 하다고 보는데요..그것도 중도보수,중도진보를
지향하는 정당이 호남에서 선전은 놀라운 일이죠..

호남도 많이 변했어요..ㅋㅋ
그리고 호남 근거지가 사라진 더민주가 의석수는 많아도
경계개편시 주도권을 쥐긴 어렵죠.. 할지 안할지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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