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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13 09:26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긴 한 말씀...
 글쓴이 : 참치
조회 : 1,050  


' 정치인들이 모두다 나쁘다면, 그 중에도 덜 나쁜 놈을 뽑아야 한다. 그래야 미래가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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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16-04-13 09:27
   
그 분의 국정지지도가 임기중 4%였나요. 후반에 레임덕에 빠져서 개헌카드 아니면 꼼짝도 못하신 분.
     
참치 16-04-13 09:35
   
아, 기억나네요. 그때 모두들 경제성장률 3%후반대가 낮은줄 알고있었고, 환율낮추면 생활물가 올라서 국민들 소비가 줄어든다고 손댈 수 없다고 했다가 대기업들과 보수정당한테 욕쳐먹었던 시절..  국민 대다수가 노무현 타도를 외치며 뽑았던 사람이 이명박이죠. ㅋㅋㅋㅋ

국정지지도요? ㅎㅎ 이런건 비교 대상이 있어야 가늠이 되는 겁니다. 당시엔 노무현이 못 하는 줄 알고있었고, 여당과 언론이 정말 미친듯이 흔들어대던 시절이죠.
          
쿠쿠하세요 16-04-13 09:41
   
그때야 몰라서 그런거였다면 지금은 알고서도 그런거면 버러지죠.
               
참치 16-04-13 09:44
   
지금은 정치에 관심 자체가 없어요. 이게 위험한 건데 말이죠. 그걸 경계하는 말을 노무현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남긴 겁니다.
          
수학 16-04-13 09:49
   
그 당시에는 경제성장률 3%는 낮았습니다. 잠재성장률이 5%는 되던 떄라서. 더욱이 세계경제성장률도 3%이상은 찍었을 호황이죠. 유동성이 풀리던 빚잔치시대에 내수는 포기하고 수출에만 몰빵했으니까요. 노무현의 정치업적은 별론이지만 경제쪽은 젬병인건 맞습니다.

그러니 거시지표는 수출량급증, 주가지수 2000 정도 좋은 수치도 있지만 사람들이 어딘가 경제가 갈급했고 그러니 이명박이 당선된거죠. 부동산대책, 대학등록금급등. 이건 전부 노무현시기입니다. 이 사람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일단 사실은 사실이니까요.
               
강운 16-04-13 09:54
   
역시 생각하는 구 수준이지
                    
수학 16-04-13 09:56
   
노무현의 경제는 실패작 맞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박근혜도 이명박도 노무현도 김대중도 다 좋아하지 않습니다.

멍청한 너님과는 달리요.
                         
강운 16-04-13 09:57
   
누구더러 멍청하다는거지 현실을 제대로 파악 못하고 헛소리 하는게 누군지 과연 누굴까?
                         
강운 16-04-13 09:57
   
노무현 전 대통령이 실패작이면 대체 그뒤 2 대통령은 뭔지 ㅋㅋ?
                         
수학 16-04-13 10:02
   
이명박은 성공하지는 않았지만 실패하지도 않았습니다.

물가안정은 노무현때보다 이명박때 안정적이었어요.

그 사람도 해외자원투자회계손실, pf삽질 등등 악재가 많았지만.
                         
강운 16-04-13 10:03
   
아주 세뇌 되셨네.. 참 불쌍하오 그렇게 현실을 부정하고 자꾸 망상만 하시니
                         
AngusWann.. 16-04-13 11:36
   
이명박땐 실패하지 않았다?
멍청한 건 당신이군. 인증 제대로 하네.
                         
어디도아닌 16-04-13 12:30
   
이명박이 실패하지 않았다구요?
어디서 헛소리를 들었는지 몰라도 아무거나 듣고 자기 생각인냥
말하면 오늘처럼 되는 겁니다
               
내일을위해 16-04-13 09:58
   
경제성장률5%요? 경제 기본지식이나 있나?
                    
수학 16-04-13 10:04
   
잠재성장률이 당시에는 5%맞습니다. 성장률 한번 불러드릴까요?

2002년에 7,4%였었고
2003년(노무현임기시작) 2.9%
2004년 4.9%
2005년 3.9%
2006년 5.2%
2007년 5.5%
               
처용 16-04-13 10:54
   
저도 개인적으로 노무현의 경제정책을 지지하지 않고 비판받아야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잠재 경제 성장률에 5프로 때라고 해서 임기 중 경제성장률이 4.42 찍은 노무현을 비판받아야 할 정도로 젬병인가요?

그럼 박근혜의 실질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와 같은데 빚만들어 간신히 3프로대 유지할까 말까 하는데 이것도 능력입니까?

세계경제가 불황이면 경제성장률 예상치가 이렇게 차이가 나는건 욕먹어야 하지만
보수적으로 전망해도 매한가지라 노무현정도 임기 때의 재정건정성이 나름 탄탄하였다는 것을 보면 수출위주의 경제정책으로 인한 보수정권의 한계를 지적하는 것으로 봐야 합니다.
부동산 대책 또한 흐름상 최고를 찍던 때 아닌가요? 오히려 그에 대한 대책을 발표하였고 안정기로 접어들다가 지금와서야 대출규제 플어주고 금리 낮추며 거품을 유지하는거 아닙니까? 대학등록금은 노무현 떄 문제된것이 아니고 김영상 때부터지요

그리고 역대 정부별 노무현 물가 상승률은 2.92대라 환률도 장난치며 서민경제 죽이는 이명박과 비교해서는 안되지요 ~ 박정희 때 경제성장률이 9프로때라고 하지만 물가 상승률은 13프로 찍던 때였습니다. 그만큼 근로자 농민들 죽어나던 시기였지요..

잡게에서 반응이 안 좋으니 정게까지 어그로 끄는 모양인데 신자유주의 정책을 수용한 부분에서 비판받을 점은 많아도 노무현이 젬병이면 역대정권은 평가자체가 부끄러워 지는 겁니다.

투표 안하고 역대 정권이 다 맘에 안든다 것이 멋지고 쿨하다는 중2병은 버리세요 ~
                    
AngusWann.. 16-04-13 12:17
   
처용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저 역시 과거 민노당 등의 진보적 성향의 분들의 노 전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대한 비판에는 일리가 있다 생각합니다. 저 스스로도 아쉽게 여겨지는 부분들이 적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소위 현 여당 성향의 당시 경제에 대한 비난은 참 양심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비난하든 말든 그건 그의 판단에 달렸겠지만, 그런 비난을 하려거든 MB나 현 박근혜 정부하의 경제 정책에 대해서도 같은 잣대로 비판해야 마땅하죠.

내 편, 네 편에 따라 판단의 잣대가 바뀌어서는 공정한 평가가 될 리 만무하고, 결국 진영논리에 매몰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좀 알았으면 합니다.
     
바비용 16-04-13 09:37
   
노무현 대통령에게 적용됐던 기준으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적용된다면 박근혜 대통령도 탄핵 몇번은 당했을듯
          
인간성황 16-04-13 09:48
   
여소야대였음 당했을듯
오늘 저녁에 보세요 여소야대 안됨
     
강운 16-04-13 09:52
   
역시 ㅋㅋㅋㅋ
     
가상드리 16-04-13 09:59
   
4%인적 없습니다. 조작 선동자료에 낚이지 마시고 항상 확인하세요.
븟새 16-04-13 09:28
   
냄새나는 쓰레기와 분리수거가 가능한 쓰레기를 구분해서 골라내는 것도 투표의 기능이겠죠
모두까기 16-04-13 09:50
   
바늘도둑이나 소도둑이나 도둑은 도둑이다. 저 말에 동의 안함
시니어시녀 16-04-13 09:54
   
이 싸이트는 김대중&노무현을 사랑하는 사이트구나...
wndtlk 16-04-13 09:58
   
좋고 나쁜 기준에 따라 덜 나쁜 놈을 선별할 수 있는 것 아닌가?
노무현의 저 말은 내쪽이 덜 나쁜쪽이고 딴 놈 들은 더 나쁜 쪽이다라고 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내가 보기에는 남북관계, 경제, 정치, 외교 등을 총합한 국가 관리에 있어  종합해서 노무현이 더 나쁜쪽으로 보이던데.
어리석으면서 나쁜......
     
강운 16-04-13 09:59
   
그건 당신 생각이고..
          
wndtlk 16-04-13 10:09
   
그건 당신 생각이고..
               
강운 16-04-13 10:11
   
이제는 구관조, 앵무새 고기 드셨나 따라하게
                    
wndtlk 16-04-13 10:19
   
상대방의 말을 반박하려면 논거를 제시하고 하는 것입니다.
"그건 당신 생각이고.." 에 무슨 논거가 있고 논리가 있나요.

반박 못할 것이면 "전적으로 동의합니다."라고 해 주세요.
                         
강운 16-04-13 10:45
   
당신 생각이라고 말하는데 그걸 뭐하러 논리를 말하나요 본인 생각을 혼자서 상상의 나래를 펴고 있는데 그걸 논리적으로 입증해야할 이유가 있어요 ㅎㅎ?
     
AngusWann.. 16-04-13 12:23
   
/wndtlk

노 대통령 말의 중심되는 내용은

'내 쪽이 착하니(덜 나쁘니) 내 쪽을 지지해라'가 아니라 '그러니 정치인이 모두 나쁘게 보이고 혐오스럽더라도, 지속적으로 정치에 대한 관심을 두고 참여해야만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지극히 당위적인 말 아닌가요?
그런데 님은 이런 보편적 가치를 담은 말까지도 이상하게 왜곡해서 이해하는군요.
          
짱똘 16-04-13 12:34
   
뭔 개인 생각가지고 간섭까지 할려는지....
그런가보다 하면 되죠.
저 말은 정답이 없는 겁니다.
               
AngusWann.. 16-04-13 13:14
   
간섭이라니요.
여긴 정치 관련 토론과 대화를 나누는 게시판이예요. 일기장이 아니라...
그러니 내 의견에 대해 다른 분들 역시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죠.

저는 wndtlk님의 말씀에 대한 제 의견을 말씀드린 겁니다.
지금 짱똘님께서 제게 의견을 말씀하시는 것처럼 말입니다.
          
wndtlk 16-04-13 12:58
   
"노무현의 저 말은 내쪽이 덜 나쁜쪽이고 딴 놈 들은 더 나쁜 쪽이다라고 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문장을 해석할 때는 상식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무슨 거기에 주석과 미사여구가 동원됩니다.
내가 더 나쁜 놈이니 나를 지지해 달라고 했습니까?
               
AngusWann.. 16-04-13 13:24
   
노무현 대통령이 '내 쪽이 덜 나쁘고 저 쪽이 더 나쁘다' 또는 '나를 지지해달라' 말했나요?
그런 내용은 전혀 없는데, (상식적으로 해석하신다는) wndtlk님은 없는 글도 보는 재주를 갖고 계신 모양입니다.
님의 말씀처럼 문장을 해석할 때는 정확히 그 내용에 대해 해야 합니다. 거기에 무슨 상상력을 동원합니까?

제가 '우리 모두 투표 열심히 합시다' 라고 주장하면, 내적으로는 나와 비슷한 정치 성향을 가진 분들이 투표에 많이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안고 있겠죠.
하지만 외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겁니다. 당위적 가치를 담고 있으니까요.

노 대통령의 말 역시 똑같은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더구나 그가 말하는 대상은 '내 지지자'가 아닌 '정치 자체를 혐오하고 무관심한 사람들'에 대한 것이니, 더더욱 진영논리로 해석하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강운 16-04-13 13:33
   
아무리 설명해도 소귀에 경 읽기라고 하죠
SpearHead 16-04-13 13:23
   
전두환 노태우 천문학적인  비자금에  선거때마다 공천권  장사 차떼기로  걸리고 자주국방은 나몰라라하고 애들  점심값  아까워서 찬반투표해서 깨지고 사퇴하고 땅바닥 파는 시늉으로 몇십조 해쳐먹는 당이 이나라의 악의축아니고  뭘까요
개정 16-04-13 14:53
   
참여정부때 경제정책이 그렇게까지 나빳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부동산 개혁정책을 피면서 불협화음이 필요이상으로 많았고 결과적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을 막지 못했다는게 아쉽긴 하죠. gdp 성장률도 세계 경제보다는 다소 낮긴하지만 현격한 차이라 볼만한 수준은 아니구요.

 다만 당시에 대학을 다니던 입장에서는 등록금의 가파른 상승에 대해서 전혀 손보지 못했다는게 좋지 않은 기억으로 남아있기는하네요 오히려 mb가 등록금 상승 억제, 동결, 학자금 제도 개편에 적극적이었으니 말입니다. 뭐.. 운동권 학생들 눈에는 반값 등록금만 보였겠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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