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못하는 뇌로 사세요 ~_~)
이거머..뇌가 가축뇌인듯

안철수 두번 죽이는글?

안철수를 지능적으로 까시는 분인가??
안철수 글 문제있는거 맞고요..
알바를 골라가면서 한다는거 자체가 골이 썩은 인간이라는 겁니다.
부모 잘만나서 잘먹고 금전걱정 없이 살던 안철수가 이해하기에는 좀..

외람되지만 한 말씀 올립니다.
동천신사님, 저 사람이 "마음이 아파서 그런 거" 라고 생각하신다면 저 사람을 정말 이해 못하신 겁니다.
저 사람은 저게 자기 생존의 문제라서 절박함과 위기의식으로 해결을 바라고 간거지 단지 마음이 아파서가 아닙니다.
마음이 아프다면 누구처럼 sns에 중2 같은 감상적인 글 몇 줄 남기겠지요.
저 사람이 "분풀이 하러 왔다."고 생각하는거, "하늘 한 번 쳐다보고 한 숨 돌리면 될 거"라는거, 숨돌릴 틈 없는 사람들에게 "숨 좀 돌리라."고 하는 무심함과 잔인함, 그게 안철수씨와 국민의 당의 한계입니다.

구조적 문제를 볼 수 있고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죠. 그게 정치인의 밥 값이죠.

"부모 마음으로 한 얘기일 뿐."이라고요...? 그 부모의 분노와 서러움과 미안함을 정말 안다면, 지금 그 부모의 심정을 안다는, 그런 얘기...못 합니다.

당대표에 대선주자급 인물이 인식에 문제가 있다면 시위가능하죠. 일반인이 아니라 정치인이니까요.
안철수의 말은 일반인이 한 말이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안타까워서 한 안철수의 말을 일반인이 쓰는 표현으로 바꾸면 이렇게 됩니다.
"집이 좀 살만했으면 그런일 안했을텐데...불쌍하네" 많이 안타까워하는 말이죠.
정치인은 이런 말 하면 안됩니다.
원인을 못사는 집안탓으로 돌리는 격이고 직업자체를 비하하는 의미도 포함되는 표현입니다.
안철수는 이번 일도 그냥 사고일뿐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게 분명합니다

남자 닭그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그러네요
남자 닭

'입은 생각을 분출하는 기구이다'
이런 말이 생각나네요.

말을 하는 이유는 자신의 생각을 상대에게 전달 하고자 하는 것이죠.
의미는 듣는 자 입장에서 해석이 되는 것이고요.
안철수의 상황인식에는 다분히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배고파 보지 않은 사람들이 절박함을 알리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