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양반 은근 감성적이네...나빠 보이지 않는군요.

1, 2학년 뭣도 모르는 후배들. 그 중에서도 힘 없는 촌놈들 골라 앞세워서 사지로 몰아넣고 뒤에서 학생회비로 룸싸롱 들락거리던 학생회장 같은 간부출신들은 이놈 저놈 금뱃지 달아 거들먹거리는데 인간이라면 최소한 한 번 쯤은 진심으로 눈물 흘려야지... 또 한 번 시체팔이 해서 지 위신 세우는데 이용하지 말 길 바람.

그 당시 학생운동 간부들이 후배들 앞세우고 자기들은  룸싸롱가서 술먹었나요?:;

와우~6.10민주화운동이 그런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는 줄 몰랐네요.
전 요새 지방대학 학생회 얘기인줄...
그런 대학 얘기는 비운동권 총학생에서 발생하던데..

당시 학생회장이  룸싸롱을  다녀요?  무슨  지명수배자들이  룸싸롱을  다닙니까?  좀 알고  떠듭시다.

이분 최소한 80년대 학번은 아니신듯!

내가 학생회 일을 아는데 룸살롱은 커녕 현수막 하나 거는것도 페인트 사서 현수막으로 쓸 천 잘라와서 손으로 글써서 만들었어요. 뭘 모르면 나대지 마세요.

설령 그런 놈들이 있다면 어디 한번 출처라도 대보세요. 근거가 있으니 이런글 싸지른거 아닙니까?

님 처럼 뒤에서 비웃는거 정말 짜증납니다.

최소한 보태주진 못할 망정 뒷통수는 치지 맙시다.

헐... 인두겁을 썻으면 저렇게 희생한 사람들한테 고마운줄 알아야지...
되려 누명의 씌워? 이런 개같은 새끼

이거 캡처했습니다..
관련 단체에 신고처리합니다.. 미리 사과를 하던지 어쩌던지 하세요..
잘못하면 명예회손으로 콩밥 처묵하실 가능성이 큰 댓글입니다..

이게 말입니까? 박종철, 이한열 님의 죽음을 너무 폄하하시는군요. 촌놈이 뭐고 시체팔이가 뭡니까

저 당시 학생운동하던 사람들 죄다 목숨걸고 한 겁니다.
태평하게 데모 구경하면서 사실상 자신들을 위해 몸던져 피터지며 싸우는 학생들을 뒤에서
욕하던 군사독재의 공범이자 방관자들에게 회자될 만큼 허튼사람들이 아니죠.

6.10민주화운동 아니었으면 독재국가가 지속되었을것이고 대통령선거도 지금처럼직접선거도 안되었고 민주주의도 발전되지 않았을것입니다. 실제 대한민국에 미친결과에 비해 역사에서 과소평가되었다고봅니다

광주시내에 새천년nhk라고 룸싸롱이 있었는데,
5.18 전야제때 운동권과 재야인사들이 모여서, 아가씨들 옆에 끼고 술 펐던 일화가 있죠. 

더민주에서 비례대표로 의원뱃지달고 다니던 임수경이가, 당시 그 자리에 갔다가 (룸싸롱이름이 새천년nhk라서 무슨 인터뷰자린줄 알았다고... ㅋㅋ) 훌륭하시고 감성적인 그 분께 썅욕을 쳐먹고선 하도 빡쳐서 하이텔이였나 어디였나... 여튼 인터넷에 글 올려서 저 개쉐리가 어쩌고 저쩌고 꼬질렀지요.
그랬다가 담날 일이 커지니까 얼른 삭제했지만, 넷에 올린 글이기에 이미 자신의 것만이 아니게 된 것이 웃음 포인트.

그게 학생운동 하던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