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최순실이는 13세기 고려를 말아먹었던 '신돈' 같은 게 아니었을까요?혹은 16세기 조선을 말아먹은'문정왕후' 같은걸까...
대통령은 어려운 정치적 난제를 만났을 때, 습관적으로 최순실 무당에게 의지하는 습관이 있었던 것인가?
제가 인터넷에서 찾아본 여러 자료들을 조합하면, 박 대통령은 처녀 시절부터 최태민 땡중먹사에게 많이 의
지하는 버릇이 있었고, 이것을 걱정했던 두 동생 (근령씨. 지만씨)가 노태우 전 대통령에게 편지까지 보내며
언니를(누나를) 최태민 땡중먹사에게서 지켜달라고 탄원을 했다던데요.
최태민 땡중먹사는 승려도 아니고, 그렇다고 뭐 목사도 아니고...이것저것 합쳐놓은 사이비사이버이단부패
종교인의 결정체였다는...그래서 두 동생 뿐 아니라, 박근혜의 주변인들이 한결같이 근심해 마지 않았다고
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최순실은 최태민의 딸이자, 그 뒤를 이어받은 종교적인 후계자라는 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최악의 실체는 다름아닌 [대한민국판 신돈]
대통령은, 최신돈에게 홀려서 모든 국정을 그녀와 의논하지 않고는 해나가지 못하는 상태 였다면 ?
이거 그냥 제가 생각 해 본 거거든요.
아니면 다행이지만....만약 그렇다면...아아 존나 무서워요.
대한민국이 제발 최신돈에게 농락당해온 게 아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