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와 삼겹살
박씨의 선택지는 크게 두 가지
1. 미국이나 왜섬에게 퍼줄 수 있는 모든 것을 퍼주고 망명하는 시나라오.
이 시나라오는 상대적으로 가능성이 좀 낮다고 보고 내기에 거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2. 누군가를 6.29의 노태우처럼 만들어서 훗날(사면과 개헌 포함)을 도모하기
후보자는 모두 4명.
반기문, 유승민, 김무성. 원희룡
반기문 3명, 유승민 1명, 김무성 1명, 그리고 의외로 원희룡 2명.
난 박씨와의 관계등을 고려해서
가장 임팩트가 클 수 있는 유승민에게 걸었습니다. ㅋ
유승민이 노태우 코스튬플레이를 해서 박씨의 사퇴쇼를 연출하면
가장 효과적이고 속아 넘어갈 사람도 많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