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한정지가 동반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면 일반인이 되는거니깐요!

그냥 시간 끌려는 꼼수 입니다
사임날짜까지 대통령 권한이 유지된다면
1년 뒤 퇴임하나 4개월 뒤 사임하나 그게 지금까지 해오던 시간 끌기와 무엇이 다른가요

탄핵을 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의결시 발효되는 대통령 권한정지 효력 때문입니다

음...
자진사퇴의 자진은 남이 시키는 것을 기다리지 아니하고 스스로 나서는 것을 뜻합니다.
즉, 국회에서 결정하는게 아니라 스스로 결정하고 발표 한 후 날짜정도는 그 후에 협의할 수 있는데
문제는 자진사퇴를 스스로 결정해서 발표한게 아니라는 겁니다.
국회에서 논의하고 투표해서 "사퇴"를 하라고 말하면 그건 자진사퇴가 아닙니다.

국회에서 퇴진 날짜를 정해주면 박근혜가 자진사퇴의 형식을 빌려서 물러난다라는 것이죠?

그걸 자신이 스스로 사퇴의사를 정확히 밝혀야 국회하고 조율해서 날짜를 정하죠.
날짜는 정해도 어차피 자진사퇴면 본인이 마지막에 사퇴를 공식적으로 발표해야
사퇴가 되는 겁니다.

사퇴한다고 한적 없고요 임기줄여서 임기채운다고했어요
임기동안 대통령 직무도 볼수있습니다. 즉.... 무슨짓할지 모른다이거죠
탄핵을 시작하면 직무정지상태가 되기때문에 탄핵을 두려워하는거죠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61130.010020714070001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1/29/0200000000AKR20161129113700001.HTML?input=1195m

전문 링크입니다.
편하신걸로 보세요.

자진 퇴사를 원한다는 사람이

언제부로 모든 권한을 내려놓겟다.

이말을 못해서 그 일정과 절차를 국회에게 정해달라고 요구하는게 이게 말이 되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표면적으로 좋게 들린다고 해서 정말로 좋은 의도로 말하는게 아니라구요.

그래서 정치 공작 소리가 나오는 것인데,

가령 어느 회사에 다니면서 내가 사표를 내고 싶다. 그래서 이달 말일 이후 회사를 그만 두겟다.

이렇게 하면 간단하잖아요.

근데 사표를 내고 싶긴 한데 향후 퇴사 일정과 절차는 회사노조와 경영자들의 회의에 따르겟다..

이딴 헛소리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비유가 좀 부적절할수도 있겟지만.

국회에서 퇴진날짜를 정해주면 따른다. 그게 말처럼 간단한게 아니라구요.

님은 너무 순진한분이라서 그래요 ^^
곧이 곧대로 믿으면 국회에서 결정하면 사퇴하겠다로 들리지만..
현실적으로 절대 국회에서 결정이 안납니다. 서로 원하는바가 절대로 틀리기때문에 협상이 될수가 없어요.
즉 박근혜는 탄핵좀 미루고 시간좀 벌겠다는 꼼수 100%입니다..보너스로 비박계 분란 일으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