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일을 기획하고 추진할 때,
그 일을 할 것인가 말 것거인가를 판단하는 가치 기준은
일의 결과가 사람들에게 널리 이로울 것인가 아닌가를 따지는 인본주의 (人本主義)가 되어야 마땅함.
그런데 대한민국에서 자칭 보수주의자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과 행동을 보면
그들의 가치 판단 기준은 인본주의가 아니라 이본주의 (利本主義)인 것으로 보임.
널리 사람들에게 이로울까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얼마나 이로울 것인가를 따지는 것으로 보임.
요즘 들어 하는 짓거리들을 보면 더욱 더 그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