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짜일 가능성이 크다고 봄.
진짜라고 보기엔 합리적 증거가 없고 특히
그것을 가지고 일부러 한국에 왔다는 점이
쉽게 이해되지 않음.
제3국에 있으면서 제보나 협박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기에...
2. 만약 진짜라도 아직 '그알팀'은 그 하드디스크 또는
파일을 가지지 못한 것으로 보임.
'그알팀'이 이미 확보하고 특검을 압박하거나
박 씨 측의 반응을 본 뒤 카운터를 날릴
후속 보도 할것이라는 기대성 추측이 많이 있는 것을 알지만
그럴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 보임.
3. 만약 진짜라면 박용철이 재판 과정에서 공개한다고
협박한 수법을 따라 한 '그알'을 통한 협박용으로 보임.
협박용이 아니라 제보용이었다면 이번 방송에 공개되었지 싶음.
4. 개인적 바람은 그 하드디스크가 진짜이고 빨리 공개되었으면 좋겠음.
뱀 다리 - '그것이 알고 싶다'는 프로그램 이름에 너무 충실합니다.
' 그것을 알려 주마'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