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열리는 집회는 계속해서 박근혜의 퇴진만을 외쳐야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황교안이도 쫓아내자고 주장하고
이석기 석방하자는 내용도 있고
지금 퇴진하나도 제대로 이루어내지 못하고 있는데 다른걸 하자고 주장하는건 시민들의 통합된 생각에 부합하지도 않을 뿐더러
다른 여러 시선들이 공존하기에 어느정도 무리수를 둔 경향도 있습니다.
황교안이 크나큰 죄를 저질러 이놈도 수사를 당하지 않고서야 황교안 탄핵시키고 부총리 체제로 넘어가자는 얘기는 정말 말이 안됩니다.
집회 참여자들이 박근혜 퇴진 물러나기를 원하지
황교안이고 부총리들이고 다 사퇴하고 누구 석방하고 지지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참여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이렇게 무리수를 두다 집회자의 수가 줄어들까 걱정입니다.
일단 박근혜 퇴진만을 계속해서 외치기 위한 집회가 되어야 합니다
세월호까지는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연관되는 문제들이고 피해를 입은것이 거의 명확하다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