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의 7할 이상이 하야를 외치고, 수백만이 매주 시간 쪼개서 길거리로 쏟아져 나와 외치는데도, 정신병자 여자 한 명 청와대에서 끌어 내리는데 이리도 시간이 걸리네요. 애초에 청와대로 안 보냈으면 되었을 것을...
매일 매일 뉴스에서 그 여자 이름 듣는것 만으로도 혐오감에 소름이 돋느데, 어차피 치울거라면 좀 서두르지, 옆구리 터진 음식물쓰레기 봉투를 집 앞에 방치하고 있는 것 마냥 스트레스가 쌓이네요.
뉴스보다가 출근하려니, 아직 하루는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 결재서류 빠꾸 맞고 돌아와 앉은 것 같은 우울한 기분입니다.
정도를 걷는 것도 좋지만, 누군가 살신성인해서 서로에게 고통인 이 시간을 좀 줄여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