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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26 17:16
이해찬의 반기문 팩트 폭격
 글쓴이 : 오대영
조회 : 1,245  

Q : 반 총장은 ‘남북대화의 길을 다시 찾아야 하며 어떤 형식이든 도움을 주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는데.

A : ▶문정인=“지난해 만나기도 하고 예전에도 얘기를 해봐서 아는데 이건 확실하다고 본다. 반 총장이 대통령이 된다면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국민통합에도 나설 것이다.”

▶이해찬=“누차 얘기했는데 외교관은 정치를 못한다. 비단 반 총장뿐만이 아니라 다른 외교관들도 그랬다. 정치의 본질은 뭔가? 갈등 현안을 타결하고 어려운 숙제를 푸는 자리다. 그러자면 몸에 물을 묻히면서 흙탕물을 건너기도 해야 한다. 그게 정치적 리더십인데 외교관은 그런 일 절대 안 한다. 외교관 출신 중에 지역구 국회의원이 된 사람이 누가 있나?”

▶문정인=“19대 국회 당시 새누리당 심윤조(서울 강남갑)·김종훈(서울 강남을) 의원 등은 외교관 출신 아닌가.”

▶이해찬=“서울 강남구는 선거라고 할 수 없는 곳이니까.”
Q : 전체 외교관으로 일반화하는 건 곤란하지 않나.
A : ▶이해찬=“애매모호하고 두루뭉술한 외교적 언어와 사고방식에 익숙한 게 외교관이다. 최규하 대통령은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안 건너간다고 그랬다.”
Q : 반 총장 측은 유엔이라는 국제무대에서 그가 매일같이 결단력과 조정력을 발휘한다고 했다.
A : ▶이해찬=“괜히 하는 소리지. 유엔에서 사무총장이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 유엔에 가보니까 사무총장은 판공비도 변변히 없다. 직원들 밥 한 번 사기에도 벅차다. 전용기가 없어 방문국의 항공기를 빌려 타는 신세다. 유엔은 안보리 이사회 5개국 등 강대국 중심으로 돌아가는 조직이다.”
Q : 반 총장의 외교장관으로서의 일처리는 어땠나.
A : ▶이해찬=“2004년 당시 총리로 있을 때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에 지진·해일 참사가 발생한 일이 있다. 반기문 장관의 대처를 보면서 ‘깜이 아니구나’라고 느꼈다. 총리인 나더러 현지 방문을 요청하면서 100만 달러를 원조 자금으로 쥐어 주는 거다. 당시 일본이나 중국은 3억~5억 달러에 이르는 거액을 쾌척하던 때라 ‘이렇게 들고 가면 나라 망신 아니냐’고 되물었다. 그랬더니 지금 당장 남은 예산이 그 정도라고 하더라. 내심 ‘판단이 그것밖에 안 되는구나’라고 생각했다.”
2005년 1월 당시 이해찬 총리 주재로 열린 종합지원협의회에선 지원예산을 500만 달러에서 3년간 5000만 달러로 올렸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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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영 16-12-26 17:34
   
맨 아래의 문장은 예전에 기사화 된적이 있었던 것같습니다.

그당시엔 반기문의 이름은 거론되지 않고, '외교부'의 지원 규모가 너무 적어서 국가 위신차원에서 재검토해서

지원규모를 늘렷다. 라는 보도내용이었죠.

정말로 그때 한국정도 되는 나라가 100만불 제공햇다면, 욕만 바가지로 먹엇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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